가족과 함께한 엠비씨네 원정(진주 탐방 및 먹자투어)
어제 적었지만 중경삼림 시그니처엠관에 열어주는
엠비씨네의 만행(?)에 감동받아 달려왔습니다
지금까지 시그니처엠관에서
아웃포스트 그린랜드 위플래쉬 킹덤오브헤븐
더프롬 소울 화양연화 2회
총 8편정도 원정갔지만
퇴근 후 달려오거나 주말에 조조 혹은 막회차같은
최대한 가정평화에 금이가지 않는 시간대로만 😅
오늘은 주말 날도 화창포근 가족동반 진주행~
밥부터 먹어야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으나
항상 늦게 혹은 이른시간도착이라 못먹어본 곳
경아식당 입니다
이미 허기진 두 사람이 퍼 버린 상태라
사진이 좀 애매하네요 ㅋㅋㅋ
경상대 주변이라 가성비극강 맛집이 많더라구요
경아식당 두루치기1인분에 무려 7천원!!!!
현금결제시 밥무한리필!!
그러나 저거면 충분합니다
진주성&촉석루&의암&박물관
아이 데려갔으니 문화탐방으로 쿨럭...
하지만 역사를 아직 배우지 않았으니 시큰둥 ㅠ
임진왜란 역사를 배운 초등학생이면 괜찮은 장소입니다
대충 천천히 2~3시간 남강풍광도 시원해서 좋군요
다만 도심 한가운데라 막히는점과
남강 건너 풍경은 회색빛 아파트란 점😭
2시간반 가량 탐방했으니 저녁먹어야죠
진주오면 항상가는 끄티식당
저보다 더 잘 먹는 딸인지라 1인1식...
전 카츠나베 취향인데 첨온 짝궁을 위해
연어덮밥 가지덮밥 명란구이 주문했습니다
이제 저의 타임이죠
진주mbc건물안의 노브랜드몰 쇼핑하든
게임센터나 카페있던지 알아서 놀으라고 합의후
https://extmovie.com/ticket/63061001
엠비씨네 관계자님이실듯한 회원님 나눔에
편도 2시간반 정도 되는 곳에서 와서
감사히 5장 증정해주셨습니다
없어도 중경삼림 배정된걸로 무조건 올거였지만
엠비씨네에 2배의 감사함을 전합니다
시그니처엠관 중경삼림 후기를 쓰자면..
화면크기 크고 선명도는 확실히 만족스럽지만
평소 사운드 중점으로 엠비씨네 원정 온 저에겐
임팩트있는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몽중인은 확실히 느낌이 사는데 나머진...
확실히 중저음 살아있는 재즈나 클래식 배경음악이어야 시그니처엠관의 스피커가 살려주네요
화양연화는 사운드때문에 2번이나 왔었거든요
다만 화면에서 압도하다보니 임청하의 주름도 보이는듯한 느낌 하핫
이상 당일치기 진주 및 엠비씨네 원정 및
엠비씨네의 감사한 나눔인증 이었습니다
북회귀선
추천인 1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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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지역에서 살고 있지만 극강의 가성비맛집이네요
즐거우셨겠어요👍
위가 부족해요
매번 원정다니시는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긴 합니다만
언젠가 시그니처M관 방문해봐야겠어요~! 다른걸 다 떠나서 영화 다양하게 걸어주는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자차 없으시면 솔직히 힘들긴 한데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도 그다지 멀진 않아서 1관 2관 시그엠관에 보실만한 영화가 2~3편정도 걸리시면 가볼만 합니다
먹방할 경상대도 걸어서 10분이내거리구요
직선거리 500m정도 됩니다. ^^;
그리고 고속버스가 시외버스보다 조금 가까워요. ^^
다리 건너기전이라.
코로나 크게 확산되어서 힘드셨겠네요
그뒤로 가보질 못했어요 ㅠㅠ
코로나 때문에 영화사업들이 다들 힘듭니다.
식당에서 밥 먹는 것은 되는데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영화관에선 팝콘을 먹지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왠만한 식당? 아니 편의점 이런 곳과 매출 비교를 못합니다.
매점 하루 매출이 10만원을 못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만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관 공통사항이죠.
혹시 오시게 되면 찾아주시면 시원한 커피라도 한 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얼른 근심 덜 날이 오길 기원할게요!!
혼자서는 종종 갔지만 가족 데리고 더 가야할거 같아요 애도 짝궁도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인접의 사천 고성 통영 가기도 편해서 아이동반 갈곳도 많구요 밥은 무조건 진주에서 먹을거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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