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코메박 컴포트관에서 관람하고 갑니다~
동그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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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는 무조건 자그마한 제리의 편이었고 그 작은 생물의 똑부러짐에 감탄했었는데
다 커서 보니 톰 너무 안쓰러운거 뭔지 아시죠ㅜㅜㅜㅜㅜㅜㅜㅜ 귀여운데 너무 안쓰럽고.. 귀엽고...안쓰럽고...😂
그리고 큰 역할을 했던 추억의 송도순 성우님 목소리가 없는 것도 조금은 허전했구요ㅎㅎ
패러디 장면들도 맛깔나고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교묘하게 오가는 그 재미가 쏠쏠해요!
제리는 애니인데 제리가 멘 배낭은 실물인거 무슨일 ㅜㅜㅜㅜ 쏘큐우우웉 ㅜㅜㅜㅜ♥︎
상영관은 천원 더 내고 컴포트에서 보길 잘했다 싶었어요!
음향이 생각보다 두둑하더라고요ㅎㅎ
문화의 날 딱 영화 하나만 골라 보고 가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한번 더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오티 아래꺼 너무 귀여워요... 톰 입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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