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은 뱃지 자랑(?)입니다
예전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그 이후 모은 뱃지들을 오늘에서야 싹~ 정리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50% 이상 채운거 같은데 이게 뿌듯하기도 하고 이렇게 모으려고 여러분들께 신세진거 생각하면 민망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여튼 정리하면서 느낀걸 정리해보자면_
1. 선명한 원색계열의 색상이 더 예쁘다
-코르크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중간한 톤보다는 빨강 파랑 등 선명한 색상의 뱃지들이 예쁜거 같아요
2. 초기 아티스트 뱃지 정도의 사이즈가 좋다
-요즘 나오는 뱃지들은 너무 큰거같아요. 큰만큼 묘사가 디테일 해질수있지만 그만큼 실제 사용하기에는 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에어로너츠 뱃지만 하더라도 참 크다라고 생각했는데 캐롤 뱃지는 더 큰 느낌에에요;;
3. 쓸데 없는 수집욕은 이제 좀 버려야 할텐데....
-이렇게 모으느라 들인 돈과 시간을 생각하니 현타가 몰려오네요ㅜㅜ
그렇지만 아마도 또 새로운 뱃지 패키지가 뜬다면 또 예매하려고 컴퓨터를 붙잡고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중경삼림'도 화양연화랑 해피투게더 같은 디자인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ㅎㅎ;
더불어 더이상 아티스트 뱃지가 안나온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4. 대리수령/교환해주신 익무님들은 천사다
-지방거주자라 패키지가 아주 제한적이라 익무님들 아니었으면 아마 중고나라에서나 구해야 했을텐데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참.... 예쁘게 잘 찍으시는 분들 부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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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더 모으게 되고...ㅎㅎ
처음 굿즈라는걸 모으기 시작한 계기가 된게 아티스트 뱃지라 아쉬움이 커서 다른데 더 집착하게 되네요ㅠ
저도 초기 아티스트 뱃지들 좋아합니다
패터슨 퇴근길 엘르 소공녀는 정말 명작이죠
요즘거중에서는 타여초가 유일하게 좋습니다
그밖에는 노나없도 좋구요~^^
어떻게 하면 예매를 할수 있는지 흠..
교환으로 구한것도 있어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배경지 없이 뱃지 보는 것도 멋지네요~~
배경지랑 같이 정리하려면 좋긴한데 공간이 너무 많이 필요해서요ㅠ
배경지가 멋진 것도 많은데 좀 아쉬운 부분이긴합니다
그래도 서랍속에 보관만 하는것보다는 이렇게라도 정리해두는게 장식도 되고 괜찮은거같아요~^^
그렇지만 개미지옥이에요ㅠㅠ
엄청나네요~ㄷㄷㄷ 잘봤습니다~^^ 그리고 조금 부럽네요~😅
전 두번째해부터 모아서...ㅠㅠ
아티스트 배지 없어져서 아쉬운데 전 이거 없어지고 나서 패키지에 대한 욕심도 좀 내려놓게 됐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