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이례적으로 재공지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지금쯤이면 문의가 쏟아지고 있을 거고-_-;;
코로나 19 기간에 극장을 등급 유지할 정도로 찾은 사람보다
등급 유지가 안 될 정도로 안 갔던 사람이 년차만 안 올라갈 뿐 혜택까지 그대로 유지된다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는데요.
솔직히 등급 유지만 되어도 강등되었던 회원분들 고마워할 건데, 이번 건은 선을 넘었습니다.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돈'이 관련된 거잖아!
그것도 고객이 코로나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쓴 돈!!
차마 보러 가기 그래서 안 보고 결제만 한 사람도 한둘인줄 아냐!!!
메가박스가 했던 VIP 정책 벤치마킹을 너무 과하게 한 것 같습니다.
뭘 잘못했는지 깨달았다면 재공지하겠죠?
주기 전에 고치면, 줬다 뺐는 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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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지한 적 거의 없나요?ㅋㅋ 하긴 대형사고 쳐도 문의자에 한해 연락하고 답변하는 게 고작이긴 하죠.ㅋㅋ
아무리 씨지비가 븨앞들을 호구로 보고 있다곤 하지만 이번 건 진짜 도를 넘었죠... 장난하시나 기가차서 웃음도 안 나와요ㅋㅋ
사실 코로나19에 비하면 많이 봤던 편이라 작년에 승급 되어야 하는 게 맞는데 등급 유지였거든요... 그래서 이소식 듣고 좀 언짢더라구요
2020년 1년 동안 승급 혹은 유지될 정도로 본 고객과의 신뢰 문제도 있는 거라
이대로 밀고가면 충성고객 다 나가떨어지는거죠
솔직히 철회가 당연하다고 보고 철회하기 싫으면 유지,승급한 사람들에게 어떤 보상이 잇따라야죠.
고객 호구로 보겠다 선언한 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건
잘 먹고 있던 진수성찬을 뺏기고 애먼사람이 진수성찬을 먹고 있는걸 멍하니 바라보는 느낌이랄까요.
철회해야죠. 이런 사기극은 말도 안됩니다
알아서 포인트 채운 분들에게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 꾸역꾸역 포인트 채운 사람입니다.
CGV가 어떤 수습을 하던.. 이번에 제대로 등급유지하려 애쓴 고객 생각은 1도 없었음을 알았기에.. 더이상 충성은 안할래요~ 이렇게 개호구로 만들어버리다니.. 정말 씁쓸합니다.
그래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