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박 오티북 구매하지 마세요!(feat.압구정 가방찾기)

지갑 감당할 수 없으니까요 ㅎㅎ 

제가 원더우먼으로 메박오티 모으기 시작했어요.

대부분 구하고 소량은 익무님과 굿즈 교환으로 받은 거예요.

오늘 19시 30쯤에 CGV압구정 아래 라운지에서 앉아 있었어요.하다가 직원분이 오시고 마감이라고 하셨어요.저는 급하게 나가는 바람에 가방 자리에 두고 갔어요.먼데 아니라 CGV옆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시키고 마셨어요. “갑자기 가방 어디에 있냐" 생각하며 당황스러웠어요. 극장으로 돌아가서 물어봤는데 오늘 분실물 없댔어요. 

지하철에서 두고 갔을줄 알아서 더욱 긴장됐어요.

인터넷에서 지하철분실물센터 찾아 봤어요 ㅎㅎ

불안해서 다시 극장으로 가서 직원분에게 부탁했어요.

같이 라운지로 내려가 봐서 제 가방을 찾아 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가방 안에 다른 게 괜찮은데 여권과 오티북 있어서 너무 걱정됐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