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보고 포스터도 받았습니다:)

1544 6 4
기대보다 더 재미있었어요.
얼마전에 처음 본 찰리 채플린의 핸섬한 분장 전 모습이 자꾸 겹쳐져서 제 몰입을 방해했지만...ㅋㅋㅋ
내내 웃음 터지면서 혹은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고 뭉클한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한시간의 짧은 영화인데도 만족도가 높은 관람이었어요.
생각해보면 학교때 과제 때문에 억지로 보던 그의 다른 영화들도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보고나서 실물을 받아보니 더 예뻐보이는 포스터!
두 사람과 뒤의 경찰관 표정이 익살스러워 무우우척 맘에 들어요😆
(혼자 서있는건 제가 잠시 말아놓았어서...ㅎㅎ)
이제 잠시 쉬었다가 [늑대와 춤을]도 관람해 보겠습니다!
할라피뇨 치즈 핫도그 뇸
딱 백년전 영화라 더 의미가 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