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씨네큐브 광화문점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2020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참여차 오랜만에 씨네큐브 광화문점을 방문했습니다.
흥국생명 빌딩 지하 2층으로 가면 있는 영화관으로 근처 맞은편엔 에무시네마도 있지요 ^^
씨네큐브 8일까지 스케줄입니다. 제가 보러온 <2020 씨네큐브 프리미어 페스티벌>은 6일 일요일까지입니다. 전 오늘 <러브 사라>와 <운디네> 이 두 편을 보러 왔습니다.
키오스크입니다. 매표소 부스가 있고 한 쪽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전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영수증 티켓을 뽑았는데, 매표소에선 옛날 티켓같이 가로로 긴 영화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 빼곤 대부분 매표소에서 받으시더라구요. 나 왜 영수증으로 받았니.. ㅠ
여기저기 큰 포스터들이 많습니다. 영화 <걸> 기대하고 있는데 반가웠어요. ^^ 그리고 씨네큐브 전단지 비치 현황입니다.
한 쪽엔 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와 <썸머 85> 전시도 있습니다. ^^
굿즈도 판매한다고 전시되어 있어서 찍었습니다. 전시회랑 연계한 이벤트도 있더라구요. 전시회는 못가봤습니다. ㅠ
씨네큐브 역시 열체크, QR코드, 손세정제 비치 등 방역도 잘 되어있습니다. 관객분들도 예매한 자리 잘 지켜주시고 큰 소리없이 조용히 관람하시더라구요. 큰 관크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전 오늘 두 편보고 마스크 스트랩을 받았습니다. 4 편 보면 투명 시리얼 컵?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12월 6일까지 <러브사라> <크레센도> <썸머 85> <걸> <운디네> <가을의 마티네> <파리의 피아니스트: 후지코 헤밍의 시간들> 등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으니 기회되시면 한번 씨네큐브 방문해보세요 ^^
* 쓰고 보니 페스티벌은 12월 6일 일요일까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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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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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나 에무시네마나 위치가 애매해서 지하철로 갈 때는 한참 걷게되서 겨울같이 추운 날에는 불편하더군요😥
하필 프리미어 페스티벌 기간에 거리두기가 올라가다보니 영화관측도 많이 황당할 것 같아요...
ㅎㅎ <Love Sarah> 인데 볼 만 했습니다 ㅎㅎ <운디네>는 저번 <트랜짓>처럼 해석이 필요한 영화같아요. 전 너무 잘 봤어요. ^^
https://extmovie.com/movietalk/61644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