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넷플릭스) 11~13회보니 소령 형의 심정의 변화를 알겠어요

약스포주의

바이올렛을 처음부터 시리즈 10편까지 인간이 아닌 전쟁 무기 취급을 했고

전쟁후 바이올렛은 생존했는데 동생인 부길레리아 소령의 실종에 원망으로 적대적인 입장인데,

극장판에선 한층 부드러워지고 심경의 변화가 있어 의아했어요.

그런데 11-13편을 보니 알겠어요. 반군세력으로 내전이 다시 재점화될 위기였다가

평화협정에 있어 특사 보호를 위해 바이올렛과 C.H. 우편사가 활약을 벌이지요. 

극장판은 10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만 다 보고 갔다면 대령의 변화된 태도를 막바로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 

극장판서 울다 웃다 울다.....외전까지 다 보고 후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극장판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