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이웃사촌>
하바양
1107 4 9
최근에 봤던 영화 중에
영화를 보고 나오는 순간부터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웃사촌>!
내가 겪지 못했던 풍운의 1980년대
깊은 시대의 아픔이 진하게 담겨있던
그 시절의 이야기.
그래도
때론 피식 웃어버리도록 가볍게~
때론 마음 졸임 풀지 못하고 긴장하도록 깊게~
웃고 울고
영화에 푹 빠져 버리고 말았다.
왜였을까..?
생각하다가 든 생각
굳이 이유를 찾아야하나.??
그냥 또 보러 가면 되지~ ^^
그 중에서도 유독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있었지요~
1) 도청하던 중 정치가의 아들에게 들키려던 순간!!"아빠?">> (어떡해!!! 하는데 갑툭튀) >>"입에 맞을 지 모르겠네~" ㅋㅋ
2) 이게 이렇게 긴장될 수가... ㅋㅋ
이것보다 긴장된 컷은 요 숨바꼭질의 마지막 거기!!!
(영화로 꼭 확인하길!!)
3) 나뉘고 멀기만 했던
두 사람의 벽이 처음으로 사라진 한 컷!
4) 말이 필요없는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
"같이 함 살아볼라고!!"
추천인 4
댓글 9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본문 스타일... 뭘 잘못 만졌는데, 수정을 못하겠어요... ㅠ. ㅜ
23:44
20.11.28.
하바양
뭔가 네이버 블로그 같아요 ㅋㅋㅋ
23:50
20.11.28.
머라곰
ㅎㅎㅎ 그런가요? 블로그.. 해볼까요? ㅎㅋㅋ
02:26
20.11.30.
2등
80년대는 겪지 못하였지만 생각을 많이 하셨나 봐요. 시나리오북 주인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0:07
20.11.29.
deckle
앗! 감사해요~ ^^
연초에 일 때문에 김대중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었거든요. 그래서 보는 내내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초에 일 때문에 김대중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었거든요. 그래서 보는 내내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02:28
20.11.30.
3등
포맷이... 신기술인가 싶었어요 ㅎㅎ. 색다른 게 잘 읽혀요
00:33
20.11.29.
ayo
잘 읽힌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엄청 이상하게 보여서 걱정 많이했거든요.. ㅎㅎ
저는 엄청 이상하게 보여서 걱정 많이했거든요.. ㅎㅎ
02:28
20.11.30.
와... 다 공감됩니다
제가 좋아하는부분만 콕 집으셨네욤ㅋㅋㅋㅋㅋㅋ!!👍👍👍👍👍 저도 좋게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부분만 콕 집으셨네욤ㅋㅋㅋㅋㅋㅋ!!👍👍👍👍👍 저도 좋게 봤는데
00:52
20.11.29.
영화지기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다니!! 찜뽕!! ^^
다시 보라고 해도 볼수있는 영화에요.
아마.. 두번 볼때면 더 좋은 건 물론이고.. 생각도 다채로워질 것 같아요. ^^
다시 보라고 해도 볼수있는 영화에요.
아마.. 두번 볼때면 더 좋은 건 물론이고.. 생각도 다채로워질 것 같아요. ^^
02:29
20.11.3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