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안의 야크> 후기ㅡ 최고의 힐링 영화!
Tara
1739 11 11
오늘 익무 시사로 <교실 안의 야크> 보고 왔습니다.
와~~ 기대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어요... 요즘 같은 시국에 코로나 블루 겪고 계신 분들이 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힐링 끝판왕 입니다. 관객이 여행자가 되어 부탄으로 여행간 기분도 들고 부탄의 맑은 산공기를 듬뿍 마시고 온 기분 입니다. 마스크 쓰면서 봤는데도 영화 볼 때 만큼은 답답하지 않고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ㅋㅋ
행복 지수 1위 나라 부탄! 언제 한 번 부탄 사람들의 행복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궁금해서 예전에 부탄으로 여행 가고 싶단 생각을 막연하게 잠깐 했었는데 영화를 보시면 왜 부탄 사람들이 행복 지수가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보고 나면 물욕이 없어지면서 순수해지는 기분이에요~ 부탄 아이들도 너무 귀엽구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현생에 치이고 계신분들, <교실 안의 야크>로 치유하세요! +_+
추천인 1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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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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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역시 행복지수 높은 나라군요
22:30
20.09.24.
golgo
보고 있으면 저도 행복해져요🤗
22:34
20.09.24.
2등
보자마자 다시 보고 싶은 힐링 영화!
22:32
20.09.24.
소설가
너무 좋았어요ㅜㅠ 노랫소리가 머리에 맴돌아요~
22:35
20.09.24.
3등
이런 영화 좋아요.:)
22:35
20.09.24.
쥬쥬짱
개봉하면 꼭 보세요! ㅎㅎ
22:49
20.09.24.
이 영화를 보고 부탄의 루나나에 가서 펨잠을 직접 만나고 싶어졌어요. 말 다한 거죠. ^^
22:46
20.09.24.
스코티
아 아이들은 실제 루나나에 사는 아이들이었겠죠? 저도 루나나에 가보고 싶더라구요..(라기엔 너무 먼ㅠㅠ)
22:48
20.09.24.
Tara
크레딧에 보면 ‘펨잠’ 역의 경우 실제 펨잠이 연기를 한 걸로 나오고 나머지 아이들도 현지 거주민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
23:21
20.09.24.
관심없었는데 타라님 글 보고 나니 급 관심이 생기네요 ㅎㅎ
23:37
20.09.24.
스타베리
꼭 보세요ㅠㅠㅠ 힐링물이에요 진짜 ㅠㅠㅠ
23:38
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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