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는 빵원티켓 포기하고 그냥 문화의 날에 봐야겠네요.

동네 메박 국제수사가 딱 29일날만 그것도 한 관만 열려 있습니다.

이번에 타이밍이 애매하게 된게 29일이 문화의 날이죠.

빵원티켓은 문화의 날 적용 불가고 저는 그 날도 일때문에 7시에나 퇴근하는데

그럼 예매할 수 있는 타임은 밤 11시가 넘어 시작해서 새벽 1시 반쯤에나 끝나는 타임 뿐이네요.

암만 30일날 논다 쳐도 퇴근하고 집에 갔다가 다시 밤 11시 넘는 영화 보러 나왔다 들어가기도 피곤하고

그렇다고 다른 동네로 원정가서 보고 오기에는 왕복 교통비와 시간을 감안하면 그냥 문화의 날 시간대에

맘 편히 돈 내고 보는게 나을거 같네요. 국제수사 지난달에 0원 티켓 예매 성공해서 좋아라 했었는데

갑작스레 밀리고 예매된거 취소되고 하더니만 결국 이렇게 되네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정말 뭐든

계획대로 안 되다보니 감을 못 잡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