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 다회차 할때마다 울컥하는 장면(스포)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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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남이 레이차에서 유민이가 든 가방을 품에 안아서 구하고
의식을 잃은 유민이를 깨울려고 할때
처음으로 딸에게 말하는 유민아 정신차려. 아빠야 하는 대사가 왜 이렇게 볼때마다 울컥하게 할까요?
그 전에 동전을 보면서 엄마 아빠하는 유민의 대사가 있었지만 처음으로 그냥 인남의 입에서 부지불식간에 뛰쳐나온 유민아 아빠야는 들을때마다 감정을 건드리네요.
그래서 유민이가 유이의 품에서 인남을 계속 바라보는 그 롱테이크 아주 좋았습니다. 아빠의 마지막 얼굴을 계속 응시하는 그 짧은 순간의 길이가 맘에 듭니다.
유이가 여권사진을 잘라 영주와 액자에 걸어놔줘서 참 고마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다회차할수록 인남의 캐릭터가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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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장면 볼때마다 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