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에서 <몬스터> 보고왔어요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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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큐에서 재개봉해서 얼른 보고왔네요 15년만에 다시 봤는데 역시 명작이네요 작품의 아픔이 더 크게 와닿고 너무 아팠어요 눈물이 맺혀 얼어붙는다는 느낌이 드는 시린 작품이네요 상처의 고통과 사랑의 온기가 내내 반복해서 작품 밖의 저를 관통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당시 샤를리즈테론의 연기변신이 큰 화제였고 아카데미여우주연상을 받을만큼 괴물같은 연기가 압권이었는데 크리스티나 리치의 뛰어나고 섬세한 연기가 상대적으로 묻힌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여주인공의 가공할 연기와 지금은 원더우먼으로 유명해진 페터젠킨스의 뛰어난 연출력,각본..그리고 음악까지 전부 최고였습니다 샤를리즈테론의 연기가 유독 각광받아 작품역시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있는데 그 해 작품상이 반지의제왕3였으니 뭐..그럼에도 작품상후보에도 오르지못한 일은 2016년 캐롤이 노미네이트에도 오르지못했던 충격,분노와 거의 맞먹을 지경이네요
추천인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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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도 오늘 볼까했는데 막차 끊길 시간이라 못봤어요ㅠㅠ
21:56
20.08.07.
솔라시네마
예고없던 재개봉이라 언제까지 걸려있을진 모르지만 시간되시면 꼭 한번쯤 보셔도좋을 명작입니다~
22:02
20.08.07.
2등
비오던 개봉날 봤는데 한덩치(?) 하시더라구요~
22:01
20.08.07.
목표는형부다
대단하죠 그 날씬한 8등신 미녀가 작품을 위해 ㅎㅎ
22:03
20.08.07.
3등
8월 19일까지입니다!
22:27
20.08.07.
홀리저스
한번 더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2:28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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