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2번째 관람팁..사토르 마방진을 주목하라
보도자료입니다.
‘테넷’
관람 TIP 두 번째,
사토르 마방진을 주목하라!
전 세계 최초로 8월 26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감상하는데 도움이 될 두 번째 관람 TIP이 공개되었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이다. 영화에서 ‘테넷’은 과거를 말살하려는 미래 세력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겠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미래에 설립한 비밀 조직이면서, 또한 그들이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방법을 뜻한다. 규정에 의해 모든 것이 비밀에 부쳐진 테넷을 여는 중요한 열쇠는 바로 사토르 마방진이다.
사토르 마방진은 가로로도 세로로도 똑같이 읽히는 단어 집합으로, 거꾸로 읽어도 제대로 읽는 것과 같은 문장이나 낱말, 숫자, 문자열인 회문(回文)이다. 영화의 제목인 테넷(TENET) 역시 앞뒤로 모두 테넷으로 읽히는 회문이다.
영화에서 시간을 이용하여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주인공 역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치는데 이 과정이 회문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실제로 영화에는 사토르 마방진에 적힌 ‘사토르(SATOR)’, ‘아레포(AREPO)’, ‘로타스(ROTAS)’, ‘오페라(OPERA)’가 모두 등장한다. 사토르는 케네스 브레너가 연기하는 빌런의 이름이며, 아레포는 사건에 얽힌 또 다른 인물의 이름이다. 로타스는 특정 회사명으로, 오페라는 영화의 오프닝의 오페라 극장으로 철자를 만날 수 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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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에는 이해하지 말고 느끼라지만 한편으로 영화를 보기 전에 알고 가라며 사전 정보를 배포하네요. 홍보 문구를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한 번 더 봐라! 라고 했으면 이상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