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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메라 사이트에 실린 '익스트랙션' 비하인드 스토리 전문 (넷플릭스)

NeoSun NeoSun
199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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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the link in my bio to see a cool article on red.com featuring @tsigel and @stephen_nakamura about the look of #Extraction. Fine work fellas, the film does look amazing!! Thank you. 🙏🏼🙏🏼🙏🏼. And thank you @reddigitalcinema for the amazing, versatile cameras! #redcamera #cinematography #digitalcinema #digitalcolor #digitalcinematography

 

 

* 최근 레드닷컴 (레드스튜디오/레드디지털 카메라 등) 에 수록된 샘 하그레이브 감독의 '익스트랙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감독이 인스타에서 추천해서

전문을 사진과 함께 옮겨 봤습니다.  영화촬영에 사용된 레드 카메라 장비들의 다소 전문적인 내용들이 있지만 이해못할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저도 카메라 전문가는 아니라 일부 단어의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그레이브는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데이빗 리치 감독과 더불어 스턴트쪽에서 건너와서 첫 영화를 연출한 감독들중 한명입니다.

현장액션에 대한 좀더 현실적이고 역동적인 감각들로 둘다 성공한 케이스라고 보여져서 차기작들이 항상 기대됩니다.

 

https://www.red.com/extra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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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으로 가득 찬 장편 영화 "익스트랙션"을 위해, ASC의 촬영감독인 뉴턴 토마스 시겔은 이 열광적인 드라마를 위해, RED 디지털 시네마의 영상 기술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이 넷플릭스 영화는 '아토믹 블론드', '울프 워리어 2'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같은 혹독한 작품으로 유명한 스턴트 코디네이터 샘 하그레이브가 감독했습니다. 인도, 방글라데시, 태국에서 촬영된 '익스트랙션'은, 용병 타일러 레이크(크리스 헴스워스)가 국제 범죄조직 보스의 납치된 아들을 구출하는 위험한 임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그레이브는 유동적이고 이동성이 높은 카메라워크로, 정교하고 정확한 액션 시퀀스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널리 찬사를 받고 있는 퀸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막 떠났던 시겔은 그 비전을 따라갈 수 있는 카메라 키트가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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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겔은 액션 중심의 대량 촬영에는 MONSTRO 8K VV 센서가 장착된 경량 소형 RED DSMC2 카메라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카메라는 종종 역동적이고 핸드헬드 촬영이 요구되는 기종입니다.  이것은 보다 무거운 파나비젼 밀레니엄 DXL2(이또한 MONSTRO 센서를 사용)와 매치되었는데, 이는 레이크의 백스토리와 캐릭터 동기를 드러내는 안전가옥에서 설정된 장면과 같은 좀 더 조용한 세그먼트들을 위한 장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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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겔은 "RED MONSTRO와 DXL2의 최종 이미지는 거의 같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돌리나 크레인, 스틱위에 있었다면, DXL은 사용자 친화적인 스튜디오 구성을 제공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달리며 총을 쏘거나 아주 작은 프로파일이 필요했다면, DSMC2 MONSTRO가 더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스튜디오 모드에 있을 때 DXL 로 가는 경향이 있었고, 좀 더 동적이고 본능적인 핸드헬드 시퀀스를 위해서는 더 작은 MONSTRO로 가곤 했다."


RED 패키지의 또 다른 장점은 대형 렌즈와 호환되는 46.31mm 대각 센서였습니다. 시겔은 영화 대부분을 위해 파나비전의 H 시리즈 렌즈를, 클라이맥스 서드액트에는 파나비젼 스피로 65s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렌즈의 "덜 임상적인" 광학적 특성이 몬스트로 센서의 높은 해상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말합니다. 시겔은 "필름에 해롭던 결함들은, 매우 날카롭게 정제된 고해상도 센서로 촬영할 때, 장식적으로 매력적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H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매우 미묘하지만, 일반적으로 오래된 렌즈로서 스페로는 그런 특징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아름답다. 나는 우리가 예전에는 렌즈가 너무 날카롭고 차가웠다고 생각하던 것이 이제는 유기적이고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을 아이러니하게 생각한다.  패션이 변하는것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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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겔은 촬영을 위해 렌즈 한 세트를 더 채택했습니다. "oner(명인)"로 제시된 시퀀스(다중 테이크에서 매끄럽게 결합되는 경우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를 위해, Leica의 작은 M-Lenses는 DSMC2 장비의 프로필을 가능한 낮게 유지했습니다.  하그레이브는 지붕에서 지붕으로 뛰어오르도록 하는 묘기 등 11분 세그먼트에서 카메라를 작동시켰고, 어느 순간 DSMC2가 움직이는 차의 유리창으로 진입했습니다. 시겔은 "한 사람은 차에 치이고, 한 사람은 트럭에 치이고, 두 사람이 싸우고 두 층 아래 발코니에서 길가로 떨어지고, 여러 카체이스가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계획과 촬영,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온갖 난제를 제시하는, 매우 복잡하고 치밀하게 계획된 파이트 신이었다."


프로덕션은 REDCODE RAW를 5:1 압축으로 기록하여 가능한 한 풀 8K 래스터 를 캡처했지만, 프레임률이 더 높은 경우가 필요시 저해상도 모드로 작동했습니다. 시겔은 엑스트라 해상도가 자신에게 주요 관심사는 아니지만, 시각효과팀들이 엑스트라 디테일에 감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리를 통제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사용해야 했고, 우리는 결국 그러한 장면들을 위해 태국에 가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세계에서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 로케이션과 세트에 대해 미묘한 시각효과 확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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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부터 시겔과 함께 일해 온 컬러리스트 스테판 나카무라는 company 3에서 컬러 등급을 완성했습니다. 로케이션의 주변 조명을 제어하거나 증가시키는 옵션이 거의 없는 실외 액션 클라이맥스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명인"시퀀스의 요소들에 걸쳐서, 조명을 일치시키는 데 많은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나카무라와 시겔은 결국 햄스워스의 극적인 샷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햄스워스의 늦은 오후의 태양을 뒤로 한 촬영을 나머지 장면에 대한 시각적 참고자료로 삼았습니다. 나카무라는 이것을 "머니 샷"이라고 부릅니다. 즉, 이전의 모든 샷의 모습을 역설계하는 데 사용되었던 감정적인 순간인 것입니다.


나카무라는 비주얼이 잘 맞아떨어지도록, 각 샷에서 가장 밝은 요소와 서로 다른 샷 사이의 노출에 대한 휘도 값을 조정하면서 파워 윈도우를 현명하게 활용했습니다. 한 가지 비결은, 한낮에 찍은 샷들에서 주인공의 뒷부분 배경을 머리위 햇빛으로 어둡게 하고, 이르거나 늦은 낮에 찍은 사진에서는 이미 어두운 배경에 반하여 주인공의 뒷모습을 밝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카무라는 "그 머니샷은 늦은 오후의 일이었기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늦은 오후처럼 느끼게 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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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겔과 Jason Bauer가 노출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덕분에, 나카무라는 RED 센서로부터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샷의 균형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촬영감독들에게 평소처럼 빛을 비추라고 말하고 DIT가 특정 장면에서 어떤 것을 잘라내거나 찌그러뜨리는지 알려달라고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 작품에서 아무런 이슈가 없었습니다. 

난 그에게 `이것은 너의 더 좋은 작품 중의 하나다.' 라고 말했습니다.


시겔은 몬스트로 센서가 프로덕션과 포스트에 필요한 품질과 범위를 도출해 했다는 데 동의합니다. 그는 "파나비젼 렌즈로 8K에서 촬영하는 것이 우리에게 큰 유연성을 준 것 같고, 카메라들에 있어서 제약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포스트에서 상당히 쉽게 작업할 수 있는 훌륭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카메라 성능이 아주 좋았다"

 

'익스트랙션'에 대한 비하인드신 경험을 공유해준 것에 대해 넷플릭스, 촬영감독 뉴턴 토머스 시겔, 컬러리스트 스티븐 나카무라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사진 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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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트로(MONSTRO)는 영화 제작자들에게 현장 제어의 탁월한 깊이로,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17개 이상의 놀라운 다이나믹 레인지 스톱들이 특징이며, 증강된 하이라이트 보존과 색상 대비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저조도 성능에 있어서는, 낮은 소음과 미세한 그림자 디테일로 경쟁사보다 더 두드러닙니다. 이 모든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창조적 선택과 모든 창조자가 꿈꾸는 유연성을 열어줍니다.
MONSTRO 8K VV 센서는 모듈형 DSMC2와 일체형 RANGER 카메라 시스템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creenshot 2020-08-04 at 16.06.35.jpg

 

 

 

 

** 이 사이트에 저 카메라들 판매링크도 있어서 확인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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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C2 BRAIN   6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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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ANGER MONSTRO   7천1백6십만원

 

 

 

NeoSun NeoSun
90 Lv. 4392541/4500000P

영화가 낙인 Nerd 직딩 / 최신 해외 영화뉴스들을 매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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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hira
    Nashira

  • 필름매니아
  • golgo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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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작성자
golgo
저도 사실 처음엔 촬영비하인드 정도로 알고 옮기기 시작했는데, 레드카메라 사이트라 그런지 촬영과 카메라에 대한 전문정보들이 많더군요.
18:28
20.08.04.
profile image 2등
이 작품도 부분 부분 화질이 끝내줬죠. 촬영파트랑 스턴트파트해서 메이킹 좀 나왔음 좋겠어요.
18:31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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