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2013) IMDb 트리비아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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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게임: 모킹제이> 개봉에 앞서...
시리즈 2탄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의 IMDb 트리비아를 번역, 정리했습니다.
http://www.imdb.com/title/tt1951264/trivia?ref_=tt_ql_2
(본문 전체 펌질은 자제 부탁드려요)
※ <헝거 게임> 1편의 게리 로스 감독이 2편 연출을 거절하자, 그 대타로 알폰소 쿠아론, 데이빗 크로넨버그, 베넷 밀러, 토마스 알프레드슨, 캐리 후쿠나가, 던칸 존스, 조 코니쉬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결국엔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발탁됐다.
※ 테일러 키취, 아미 해머, 헌터 패리쉬, 그랜트 구스틴, 루크 미첼, 가렛 헤들런드가 ‘피닉 오데어’ 역할로 고려됐다. 결국 배역을 따낸 이는 샘 클라플린.
※ <헝거 게임> 원작의 광팬인 크리스틴 벨은 자신이 ‘조한나 메이슨’ 역할을 맡으려고 애를 썼다.
※ 제나 말론이 캐스팅되기 전에 조 아겔레키와 미아 바시코프스카가 조한나 메이슨 역의 배우로 고려되기도 했다.
※ 멜리사 레오가 ‘맥스’ 역의 배우로 고려되기도 했다. (린 코헨이 연기).
※ 도널드 서덜랜드(스노우 대통령 역)와 샘 클라플린은 드라마 <대지의 기둥>(2010)에서 아버지와 아들을 연기했다.
※ 도널드 서덜랜드와 제나 말론은 영화 <오만과 편견>(2005)에서 아버지와 딸로 출연했다.
※ 도널드 서덜랜드와 제나 말론은 둘 다 <콜드 마운틴>(2003)에 출연했지만, 같은 장면에 함께 나오지는 않았다. 故 필립 시무어 호프먼(플루타르크 헤븐스비 역) 역시 그 영화에 출연했고 제나 말론과 함께 있는 장면을 찍었다.
※ 우디 해럴슨(헤이미치 역)과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故 필립 시모어 호프먼은 둘 다 생일이 같다(7월 23일).
※ 故 필립 시모어 호프먼과 이 영화에 같이 출연한 토비 존스(클라우디우스 역)는, 둘 다 <카포티>(2005)와 <인퍼머스>(2006)에서 실존 작가 ‘트루먼 카포티’를 연기한 인연이 있다.
※ 제니퍼 로렌스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조쉬 허처슨, 샘 클라플린이 상당히 어리바리한 편이며, 특히 클라플린은 촬영 때마다 최소 한번은 넘어진다고 말했다. 클라플린은 자기가 넘어지는 장면만 가지고 NG 장면 모음을 꽉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인정했다.
※ 샘 클라플린은 촬영 중 손가락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 아레나 장면 전부를 포함해 총 48분의 장면들이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됐다.
※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용으로 노래를 3곡이나 써서 제작진에 보냈지만 거절당했다.
※ 영화 초반에 캣니스는 특이한 디자인의 모직 외투를 입고 있다. 이는 원작 소설에서 캣니스의 가짜 재능인 ‘의류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캐피톨측은 헝거 게임의 승자들이 더 이상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자신들의 재능을 키울 것을 요구한다. 캣니스의 진짜 재능은 사실 ‘사냥’이지만 (그것은 금지 사항이어서) 캣니스의 전담 디자이너인 시나가 그녀가 디자인한 것처럼 옷을 만들어준 것이다.
※ 엘리자베스 뱅크스(에피 트링켓)가 영화 속에서 입은 드레스는 ‘알렉산더 매퀸’ 브랜드의 디자이너 사라 버튼이 만들었다.
※ 샘 클라플린은 피닉 캐릭터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을 찍을 때 각설탕을 2~3개씩 먹었다. 그 장면의 촬영을 마칠 때, 그는 각설탕 한 박스를 다 먹어치운 상태였다.
※ 캐피톨 장면들 중 일부는 애틀랜타의 메리엇 마퀴스 호텔에서 촬영됐다. 그 호텔은 매년 팝컬쳐/SF에 관한 컨벤션 행사 ‘드래곤콘’이 열리는 곳이다.
※ 제나 말론(조한나 메이슨 역)에 따르면 그녀가 엘리베이터에서 옷 벗는 장면은 실제 호텔에서 찍었는데, 촬영 중 호텔은 계속 영업 중이었고 그 결과 호텔 손님들이 있는 상황에서 알몸을 드러냈다고 한다.
※ 캣니스와 피닉, 피타가 물고기를 먹는 장면에서 배우들은 실제로 날생선을 씹어 먹었다. 제니퍼 로렌스와 샘 클라플린은 둘 다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서 곤혹스러워 했고, 제니퍼로선 연기하기가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조쉬 허처슨과 샘 클라플린은 무척이나 즐거워했다.
※ 스노우 대통령이 캣니스가 조공인들을 죽이려 하는 장면을 모니터로 지켜볼 때, 그 하단에 "A-113"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는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칼아츠)의 애니메이션과 출신들이 자신이 참여한 작품들에 자주 집어넣는 이스터에그(보너스)다.
※ 이 영화에서 19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판엠에서 헝거 게임이 시작된 75년 역사를 통틀어 총 1743명이 헝거 게임에서 희생됐다.
※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홍보를 위한 투어 중, 캐나다의 TV 리포터 크리스 반 블릿이 리암 헴스워스(게일 역), 우디 해럴슨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에 크리스 반 블릿이 자신과 이름이 같은 리암의 형 ‘크리스 헴스워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는데, 우디 해럴슨은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우디 해럴슨은 리암 헴스워스와 영화를 두 편이나 함께 찍으면서도 그가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인 줄 몰랐던 것이다.
※ 2013년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흥행 수입을 기록한 영화다.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가 연간 흥행 1위를 차지한 것은 1973년 작 <엑소시스트> 이후 처음 있는 일. 또한 <사운드 오브 뮤직>(1965) 이후 처음으로 단독 여성 주인공, 그리고 여성 관객 중심의 마케팅을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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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35
14.11.15.
2등 이 영화의 배우들은 '어리버리' 재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들어가는 건가요...;;;
제작과정 같은 거 다큐로 공개하면 엄청난 시트콤이 나올 것 같아요.
제니퍼의 푼수끼야 유명하고
샘 클라플린은 얼굴값 못하고 꽈당질에
우디 해럴슨은 자기 옆에 있는 사람 형이 토르란 걸 만나고 몇 년 만에 알다니...
허허허...
20:04
14.11.15.
3등 날생선도 신선한거 껍질 벗겨서 먹으면 먹을만 했을텐데
03:36
14.11.16.
우디 해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냥 토르랑 닮은 청년이겠거니~ 하고 리암을 지켜봤던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16:01
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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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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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는 회는 전혀 못먹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