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궁금증인데 영화 굿즈중 단가가 제일 센건 뭘까요?

단연 뱃지가 젤 높을것 같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한데 재질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ㅎㅎ

5>6>4>3>2>1 순으로 예상해봅니다.

뱃지가 1위 아닐까요?

오리지널티켓도 재질이나 기타후가공에 따라서 단가 엄청 올라가긴해요

뱃지 아닐까요?!

재질로 보나 작업시간으로 보나 당연 뱃지일꺼라 생각됩니다 ㅎ

품은 오디언스킷이 제일 많이 들어요. 하지만 뺏지가 단가가 있어요. 인건비가 없다는 전제하에요. 그래서 패키지에 몇천원씩 받는거죠. 포스터랑 엽서는 제일 싸게 먹히는건데 요새 포스터엔 무광코팅을 넣고, 엽서는 렌티큘러를 넣기 시작하면서 단가가 감이 살짝 안오기 시작하네요. 인건비를 넣게되면 오디언스 킷이 비쌀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뱃지는 제작수량 100개 넘어가면 1~2천원까지도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굿즈 좋아해서 저기 위에 있는 품목들 오디언스킷 제외하고 모두 견적 내봤는데 단연 압도적으로 뱃지가 제일 높아요! 뱃지가 견적내는데 정확한 기준이 없고 거의 사장 마음인 경우가 많아가지고.... 물론 이런 배급사에서 제작하는 뱃지와 개인이 공구하는 뱃지는 수량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나서 단순비교하기 어렵지만 도안이나 크기에 따라 뱃지 하나에 삼사만원 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만원 후반에서 이만원대는 흔하구요 크기가 작고 색이 적고 도안이 단순하고 수량까지 많으면 오천원 대도 종종 있지만요! 보통 배급사 정도 규모면 한 그래도 만원 중반대 이하 정도일 것 같더라구요! 거기다 뱃지는 사실상 개인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고려하면.... 포토티켓은 제 기억이 좀 오래되긴 했지만 스냅스같은데서 개인이 뽑아도 천원에서 이천원 정도 했던 것 같고 A3포스터는 종이 질에 따라 이삼천원대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개인이 단면으로 뽑았을 때요! 오리지널 티켓은 개인이 뽑았을 때 타공을 수공업으로 한다면 일반 엽서 정도와 비슷한 단가일테고 타공까지 나오는 걸로 하려면 1개일 경우는 9천원 정도 하고 개수가 늘어날수록 단가는 확 줄어요 거의 천원에서 이삼천원대 정도? 이것도 박이 들어가냐 아니냐로 단가가 다르긴 하지만... 하지만 오리지널 티켓 디자인은 저작권이 메박에 있어 공구가 불가능해서 무턱대고 여러장 제작하기도 어렵죠... 개인소장용이거나 나눔만 허용된다고 알고 있어요! 엽서도 기억이 좀 오래되긴 했지만 개인이 뽑는다고 해도 적어도 삼천원을 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장당이요 배급사에서 대량으로 제작하는 경우면 몇백원 대로 떨어지겠죠? 렌티큘러는 명함사이즈일 경우에는 100개 제작했을 때 천원 전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요새는 렌티 엽서랑 포스터까지 나오다보니 잘 모르겠네요ㅠㅠ

쓰다보니 너무 댓이 길어져서 죄송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