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동네극장에서 아주 재밌게봤던 우리나라공포영화들..
![이안커티스](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793/755/007/7755793.jpg?20200805030505)
원래 다 애들이 못보는 영화인데 다 봤습니다..ㅋ
한자리수 나이대였을때도..
몽녀한은 구렁이,뱀들 집의 그 원혼이 한여자한테 실려서
징그러운 복수를 하는 무슨 대만인지 쪽과 합작영화.
흑삼귀는 막판에 법사들이 쎈귀신들과 싸우는데,
왠만한법사들 귀력이 쎈 귀신들과의 대결에서 져서죽고,
레벨이 높은 여 법사하나가 결국 끝판왕같은 귀신들을 법력의귀신가두기 제단..으로 싸워 이기는
귀신들과 법사들의 파이터매치같은 신기한 재미가 뒷부분에 있습니다..
요색유희는 공동묘지였던 땅에 빌라를 지으니,
공사때부터 해골뼈.. 이 나오고,
밤마다 몽혈귀.. 다양한 귀신들이 나오는데
여원귀가 쎈귀여서 이기는데 애를 먹습니다..
끝에 부적과 원귀가두기.. 으로 이겼는지 재생된 원귀가
다시 다 사람들 처리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
영자원에 은근히 비디오테이프의 형태로도 남아있는것 같으니 기회가 되시는분은 언제 한번 보세요.. (영자원에서 필름으로스크린상영해주시든지,내년 부천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하면 엄청 좋겠네요.. 모은영 프로그래머님..^ ^ ) 저는 귀신들과의 대결이 참 박진감나고 재밌었는데, 극장에 다른 관객들 무섭다고 소리지르고 막 그러던 기억들이.. 몽녀한 몽환적,흑삼귀 좀 액션적, 요색유희 관객들 많이 무서워 했음..
P.s : 밑에 요색유희 영화포토 왼쪽은 집에 부적을 붙여놓아서 귀신이 못들어가는 모습, 오른쪽은 부적때문에 못 침입해서 화가난 귀신임..ㅋㅋ
추천인 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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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이 저크기밖에 스마트폰에 안되네요.. 지성합니다..^ ^ 근데 위에 두 영화는 그영화 포스터, 마지막 요색유희는 포스터는아닌, 장면 스틸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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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래도 엄청 당시에 큰 스크린으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 당시에 우리나라 호러영화들 cg..의 기술력이 채 못받쳐줬을듯 생각이 지금 해보면 드는데도 당시에 실감나는 cg와 귀신들과 법사,퇴마사..의 분장이 꽤 실감나는 느낌으로 어설픈 느낌은 없었습니다..^ ^ ㅡ지금보면 혹시 어설플수도..
심심해서 [몽녀한]의 중국쪽 포스터를 찾아봤습니다.
합작인지 수입후 재처리작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중국쪽 포스터를 봐서는 합작이란 말은 없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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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한국측 감독이 이름만 대여해줬다거나 양국 스태프들 사이에서 코디역할을 했다거나 한국판에만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경우 등등이 있는데 실제 영화 전체를 감독한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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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따지고들면 우리나라영화도 그 감독이 계속 아니고, 짤려서 바뀌고.. 하는 영화들 숱하게 많습니다. 최종적으로 공개되어 관객들에게 밝히는 필모를 그러려니 할수밖에요.. 그 전에 누가 감독이고,누가 제작협력자였는데 니네가 무슨 제작자나 감독이냐.. 얘기하면 반이상의 영화들이 다 걸려들걸요..ㅋㅋ
[흑삼귀]는 83년에 나온 [사당사]를 수입후 재처리한 영화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중국판이 비디오로 따로 나왔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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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쪽 정보에는 제작사와 감독, 배우 다 중국쪽 사람들입니다. 권영문은 한국 배우이지만 한국보다 홍콩에서 더 잘나갔던 분이죠. 그리고 한국보다 몇년 먼저 개봉했네요.
근데... 제가 본 영화는 아니고 영화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아서 저도 확신은 못합니다. 그냥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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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전 저 영화를 못봤기 때문에 저 영화가 그렇다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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