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넷플릭스-1일1넷] 3. 타우(인비져블맨이 겹치는?)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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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없이 본 SF스릴러입니다. 그런데 보는 내내 인비져블맨이 겹쳤습니다. 일종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장르입니다. 여기에 인공지능 이야기를 덧입었는데 나름 꽤 괜찮은 비쥬얼을 보여주네요.
인공지능 개발에 혈안이 된 과학자가 결론 값을 도출하기 위해 인간을 납치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화는 음. 쏘우로 시작해, 인비져블맨처럼 진행이 되다 업그레이드로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나름 독특한 결말을 보여줍니다.
다만 저예산에 비해 우월한 비쥬얼인 것은 맞지만 그로 인해 특정 장소가 반복되어 조금 갑갑하기도 합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손색 없는 SF스릴러였습니다.
타우! 이것저것 찾기 귀찮으실 때 한 번! 큰 기대 없이 본다면 소소하게 재미를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