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두 편 봤습니다 (트롤2, 초미의 관심사)
드림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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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2는 생각보다 그냥저냥 그러네요ㅎ.. 딱 어린이용 같았어요.
초미의 관심사가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치타랑 조민수랑 티키타카하는 로드무비 킬링타임영화 였던 거 같아요 뭔가 감독이 델마와루이스를 빗댄 느낌도 들었어요. 생각보다 치타가 잘 어울렸는데 치타가 그냥 치타를 연기했다는 말이 맞는 거 같네요ㅎ 그냥 치타였어요~ 이태원의 특색하고 이태원의 소수자 컬러도 나오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천하는 영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