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크게 주목하고 있는 전주영화제 상영작
국내에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 소식 같은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일본 영화 <바다가 없는 마을>(원제 夏、至るころ)이 일본에서 꽤 화제네요.
이 작품을 찍은 감독이 일본의 유명한 미녀 배우 이케다 에라이자입니다.
올해 24세 팔팔한 신인 감독님이네요.^^
아래는 전주영화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작품 정보..
일본에서 모델과 배우로 유명한 이케다 에라이자의 연출 데뷔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는 영화. 어른이 되기 직전인 10대 후반 소년들의 푸릇한 나날을 그리는 청춘영화다. 어릴 적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 온 친구 쇼와 타이가는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해를 맞이한다. 두 친구는 마을 축제에서 북을 치는 2인조이기도 하다. 하지만 타이가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는 북을 치지 않겠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는 쇼는 머리가 복잡해진다.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파랑새』처럼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청춘들의 이야기. 후쿠오카의 타가와에서 만들어진 지역 영화다. [문석]
아래는 이케다 에라이자가 밝힌 소감...
<바다가 없는 마을>이 전주국제영화제에 정식 초대되었습니다. 이케다팀, 출연진, 스탭들 모두 영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자택 생활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깥 향기를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한발 앞서 여름 향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몇 년이 지나더라도 여름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겁니다. 분명 그렇게 여길만한 여름을 담아냈습니다. 소년소녀들 특유의 세세한 감정과 일본 전통북의 폭발적인 소리에 몸을 맡겨주시길 바랍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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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영작이네용ㅅㅇ
96년생이면 나랑 동갑이네 후덜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