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궁금한 작품들

1. 개막작
어느 수학자의 모험
1회 평창영화제의 개막작과는 전혀다른
독일의 실화바탕의 영화를 택했다.
앞으로의 영화제의 다양한 영화들을 기대해보게 만드는
새로운 개막작인듯.
2. 정말 먼 곳
<한강에게> 박근영 감독의 신작인 이 작품은 전주,무주,게다가 평창에도 초청된
궁금증을 자아내는 분위기를 내뿜는 작품이다
이전 작품에서도 감독님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길우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이 외에도 트레일러속에 기주봉,이상희 배우 등이 보인다.
3. 실종
멕시코 작품인데 많이 어두울듯하지만
묵직한 울림이 있을듯한 작품이다
2020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4. 나피스 파더
세네갈하면 축구가 떠오르는데
영화로는 낯설지만 궁금하다.
5. 네거티브 넘버
아랍영화제랑 몇 몇 영화제에서 보였던 작품같은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보던 영화라
이번에야말로 보고싶다
6. 샬라탄
국내 영화제 단골손님이신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의 신작이다
작년 부산에서 미스터 존스로 직접뵙기도했고
신작을 이렇게 빨리 볼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다
7. 우는 여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상영작이다
올 상반기에 전주나 여느 영화제에 초청될 것 같은 리스트로 꼽아둔 영화 중 한편인데
반가워서 바로 리스트에 올렸다.
8. 안네 프랭크를 찾아서
홀로코스트를 다루는 영화들은 많지만
평창영화제와 어울릴듯한 작품이라 리스트에 올렸다.
9.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이 또한 내가 사랑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초청작이자
내가 사랑하는 캐나다의 영화다.
캐나다 영화는 거의 실패가 없다.
10. 카미유
보이는것과
보는 것
단순 외피가 아니라
내피를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11. 영웅은 죽지 않는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델 에넬 출연작
음.. 팬심으로....
12. 히든라이프
이미 국내에선 직행했지만
국내 영화제들에서 갑자기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듯
멜릭 감독의 영화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작은 좀 궁금한 편
13. 프랜시스와 나
스틸컷만봐도 끌리는 영화.
14. 1982
<가버나움> 나딘 라바키 감독이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이라
무진장 궁금하다.
15. 독일어 수업
재미있고,따뜻해보이는 영화.
16. 바람의 목소리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었던 기억이 있는
스와 노부히로 감독의 신작
17. 아이들을 주의하라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꼭' 보려고 했던 영화였으나
시간이 결국 안맞아서 못 본 관계로
이번에야말로..
이 외에 강원도의 힘 섹션의 단편들과
이옥섭 X 구교환 GV 섹션으로 시간을 다채롭게 보내 볼 예정
최종리스트로 추리면 15편 내외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
꽤 괜찮은 라인업이라고 생각되는데
야외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구성될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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