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 불화 첫 인정
샤를리즈 테론과 톰 하디가 뉴욕 타임스 인터뷰에서 [매드백스 분노의 도로] 촬영시의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
샤를리즈
" 돌이켜보면 당시에 나는 그(톰)가 멜 깁슨의 역할을 다시 맡는 엄청난 부담감을 갖고 있는것에 대해 배려할 여유도 마음도 없엇던거 같다. 정말 그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 나는 내 자신이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에게 '우리 모두 무섭고 힘든 상황이야. 서로 돕자' 라고 격려하지 못하고 서로 자신을 보호하기 급급한 상황이엇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영화속 캐릭터처럼 우린 행동한 것이다. 모든게 서바이벌(살아남기 위해) 이었다 "
추가로 그녀는 " 당시 촬영할때 가장 크게 느낀건 공포였다. 나는 너무나 무서웠다. 이런 촬영은 해본적이 없었다. 나와 조지 밀러 감독의 차이는 그는 자신의 머릿속에 영화가 들어와 있었고 나는 그 영화를 이해하는게 절실한 상황이었다"
톰 하디
" 나도 여러면으로 정신이 없엇고 제정신이 아니었다. 우리에게 가해진 엄청난 스트레스는 견디기 힘들었다. 그녀는 내가 아닌 좀더 경험많고 나은 파트너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건 억지로 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이젠 나도 나이가 들고 좀더 너그러워져 그런 역할을 할수 잇을거 같다. 우리는 디테일하게 씬들을 구현해야했고 동시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모든것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이어서 - 촬영 일정이 너무나 급하게 빨리 진행 - 어떤때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고 단지 큰 그림으로 볼때 영화가 잘 나오기를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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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뿐만 아니라 현장 스탭들 분위기도
완전 개환장 파티였다고 합니다
날은 덥지, 주변은 온통 모래와 먼지지,
할 것도 일반 영화보다 겁나 많은데(분장, 운전, 스턴트, 액션, 소품 등등)
영화 컨셉은 괴상하지
여러 악조건이 워낙 많아서
스탭들 사이에서도
불화가 많았다고 합니다
영화는 잘 나왔지만
속편까지 나오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듯 합니다

속편 좀 찍어주길..


촬영 방식에 대해 말 나온 것만 봐도 배우들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영화가 워낙 잘 나와서.. 속편 꼭 보고 싶네요.






그저 각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서로를 챙겨주지 못 한거 같은데
스케줄이 넘 빡빡해서 그런거라 생각되고 속편 찍게되면
아마도 좀 더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겠죠
암튼 속편 빨리 찍어 주세요 ^^


불화는 아닌 듯.
후속편 힘들겠구나 ㅠ

와 영화 내용만큼이나 엄청 빡신 촬영이었군요. 안그래도 불화설이라고 알음알음 나오는게 사실이긴 했네요ㅠ촬영장이 공포였나봅니다
배우를 max mad 하게 만들었군요
작품이 다행히 잘 나와서 망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