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93 님 나눔) 네 멋대로 해라 후기 (약스포)
닉네임이여덟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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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어려운 영화였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고전영화 맞나싶은 생각도 들었고ㅎㅎ
몇몇 기억나는 장면을 한번 써보고 싶은데 써보자면.
오프닝의 모차르트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장면, (많이 들었던 곡이지만 장면과 정말 잘어울리고 계속들어도 음악이 넘 좋아서요.)
고다르가 자신을 비하하는 낙서를 보자 순간 X-ray 화면색상과 평범한 화면색상이 몇차례 왔다갔다하고 거기다 레코드가 고장나 쇼팽의 음악 중 한부분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들리는 장면.
보고나서 영화와 정치,사회는 어떻게 보면 뗄레야 뗄수없는것 같고, 영화란 과연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영화 잘보았고 나눔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익무 나눔도 전에 비해 줄어든것 같긴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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