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봤는데 정우성...
알폰소쿠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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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명한 멜로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됐습니다.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정우성 배우... 십여년간 연기력이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ㅋㅋㅋ
영화에 오글거리는 대사가 꽤나 많던데 (2000년대 감성으로는 낭만적이었겠지만요 ㅎㅎ)
손예진은 상대적으로 위화감 없이 준수하게 소화했지만, 정우성은 좀 낯부끄러워서 눈을 가리고 싶은 장면이 꽤 있더라고요ㅋㅋ 눈물 쥐어짜는 장면도 좀... ㅠㅠㅠ
특히 최근작 <지푸라기~>에서의 훌륭했던 연기는 2004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환골탈태 수준 ㄷㄷㄷ
물론 그 때나 지금이나 얼굴과 기럭지에서 아우라를 뿜는건 여전하지만요.
정우성 배우 최근 필모를 보면 다 개인적으로 평타 이상으로 괜찮게 본 영화들인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배역을 맡아 배우로서 승승장구했으면 합니다 ㅎㅎㅎ
추천인 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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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82년생인 저에겐 청춘의 상징 배우입니다^^
00:09
20.03.11.
2등
외모도 더 잘생겨진거 같아요 이젠 중후함이 너무 멋진 형님 ㄷㄷ
01:12
20.03.11.
3등
연기정말좋아졌죠ㅎㅎ 필모도 나름 차곡차곡 쌓아가는 모습이 보기좋네여
01:20
20.03.11.
연기도 꾸준히 발전해왔죠.망가지는걸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는게 정말 존경스러운 배우입니다.
02:42
20.03.11.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ㅎ
07:38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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