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나눔 때 관람 전 티켓인증이라고 하는 이유?
방금 할인쿠폰 나눔을 하는데
글에 관람 후 인증이라고 썼더라구요. (아직 어설퍼요)
나눔 받으시는 분이 관람 후 라고 썼는데 관람 전이죠? 라고 질문하셔서
보통 다 관람 전에 요구하셔서 맞다고 말씀드리고 수정하면서 든 생각이
왜 다들 관람 전 인증이라고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관람 전이던 관람 후던 상관없을거 같아서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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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전이던 후던 상관이 없을 거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영화표 나눔한 경우 상영종료 후에도 출력이 가능하다보니 가끔 몰지각한 분들이 특전만 챙긴다든지 나눔받고 안 보는 경우들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나눔하다보면 꼭 끝이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나눔만 받아놓고 기한 끝날 때까지 안 쓰신 분들도 있구
종료 후에도 출력이 가능하군요.
상영 전에도 굿즈를 받을 수 있어서 굿즈 받고 가면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객이 전도된게 급 슬프네요
나눔이 요긴하게 쓰일 사람도 있는데 안쓰는 경우도 있군요.
고맙습니다.
익무던 일반/언론 시사회 나눔의 경우는 불참시 페널티가 원 당첨자에게 가요. 다음 시사회 당첨 기회가 제한되니까 확인차 관람전 표인증이 전제조건이구요. 대신 당첨자가 직접 표 수령 후 나눔하는 경우엔 일대일 대면이라 표인증글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미지정 예매표는 표를 신청해놓고 수령하지 않는 분들이 적잖고 표를 아깝게 날리는 셈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걸 막는거니 나눔하신 분이 당연히 화날만 하구요.
사정이 생기면 얘기라도 하던가..
영화 관람 안 했으면서 관람한 척하려고 늦게 도착해서는 티켓만 인쇄하는 경우가 생겨서요. 또 지각을 방지하기도 하고요. 솔직히 나눔했는데 지각하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으니까요. 약속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를 보는 거겠죠.
그러는 경우도 있군요. 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