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시사회 후기 (스포)
에스더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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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라서 웃게 되는 콩가루 집안 이야기
직장에서 곧 짤릴 첫째딸
아들은 집에서 학교에서 지지도 말도 안듣고...
남편이 외도하는 둘째딸
무능력한 남친이랑 결혼을 앞둔 셋째 딸
한심한 언니들이 못마땅한 넷째딸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막내이자 장남은 여친을 임신시키고..
남의 이야기라서 웃게 되는 이야기가
오늘은 제 컨디션이 안 좋은지
지독하게 그들 한명한명의 불행에 빙의되어
하나도 안 웃기더라구요
객석에서는 많이 웃으시더라구요
사람은 왜 자기가 저 불행에 처하면 웃지 못할텐데...
남의 불행엔 웃게 될까?
(저도 때때로 그렇지만)
에 대해 조금 생각해보았지만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갔고
음... 배우 한분 한분은 연기를 잘하시는것 같았어요
초등학생 남자애 빼고
(얘가 자다 일어나는 연기를 하는데... 잘 못하더군요)
근데 스토리는 사건만 다를뿐
다른 어떤 영화들에서 많이 봤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음악이랑 예쁜 시골 풍경이 없었다면
영화가 많이 부족해 보일것도 같았습니다
막 특출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영화를 보여주신 익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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