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작과 극단적으로 상반된 작품으로 돌아온 감독들
(연도는 한국 개봉 기준입니다)
(훨씬 더 많은 사례가 있지만 간략하게 몇 감독의 케이스만 소개합니다)
1. 1993년, 꿈과 환상의 <쥬라기 공원>으로 세계를 휩쓸었던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듬해 홀로코스트를 다룬 흑백의 <쉰들러 리스트>를 내놓습니다.
2. 2011년, 영화에 대한 사랑을 담은 전체관람가 3D 가족영화 <휴고>를 선보인 마틴 스콜세지는..............
2014년, ‘fuck’이 506번 들어간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로 돌아옵니다.
3. 2016년, 디즈니 실사영화 <피터와 드래곤>을 선보인 데이빗 로워리는...............
2017년, 5분 롱테이크 파이 먹방이 담긴 <고스트 스토리>로 돌아옵니다.
4. 2017년, 고풍스러운 흑백의 <프란츠>를 선보였던 프랑소와 오종은...............
같은 해 연말, 영화 처음부터 쇼킹한 <두 개의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5. 2012년, 귀여운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 2>를 선보인 조지 밀러는.......................
2015년, 8기통 엔진과, 피주머니, 내복 기타맨이 나오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로 돌아옵니다.
텐더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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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례 중에서는 '다찌마와 리' -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이 생각나네요 ㅋㅋ
매드맥스야 원래 조지밀러옹 작품이고 한데 전 알라딘 감독이 가이리치라는거에
대해 영화보고나서 재밌긴 한데 이게 머야??라고 생각했네여 가이리치가 왜 이런 작품을???하고
디즈니의 자본력에 자신만의 특성은 다 버린건가 하고..
오종이야 프란츠가 특이(?)했던 것 같고요.
스필버그 쥬라기공원 그리고 쉰들러리스트 대단했죠 특히 94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두 영화가 다 주요부문을 휩쓸어서 스필버그의 축제였던걸로 기억납니다!
설국열차 옥자 찍은 후 기생충 찍는다 길래 연가시 같은 재난 블록버스터인 줄 알았고요 ㅎㅎ
스필버그 감독님 말고 나머지 감독들이 아래 영화가 본진이었던 거죠 ㅋ
조지 밀러 옹은 그래도 가족 영화에도 관심이 높으신 분이라
감독 필모 중 가장 신박한 사례는 전 이거라고 봅니다 ㅎㅎㅎ
굿굿 & 극극이네요 ㅋㅋ
매드맥스 역대급 명작으로 꼽히는데... 또보고싶네요 ㅋㅋ
ㅋㅋㅋㅋ아 넘 웃겨요 특히 조지밀러 ㅋㅋㅋ배우들도 이런 경우 있던데 피칠갑하고 후들겨패면서 대량학살하던 배우가 2달 뒤에 귀엽고 찌질한 역할 하고있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