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익스트림무비 단독관 시사회 CGV 용산아이파크몰 12관 관람 후기

우선 익스트림무비를 위해 단독관으로 최초 시사회를 진행해주신 [젠틀맨] 관계자분들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익무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의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이라 기대를 갖고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몇몇 장면들과 대사들에서는 가이 리치가 다시 돌아왔다라고 느껴질만큼 그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면서

초기작 팬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만한 톤의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화려한 출연진들의 조화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데 특히 휴 그랜트와 콜린 파렐 두 배우의 코믹한 모습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배우인 에디 마산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ㅎㅎ

영화가 전체적으로 충분히 엔터테이닝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