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않아] (스포) 이해되지 않는 것...
깨방정
2226 1 10
후반부 골프장 건설한다고 시위하는 장면에... 자연 훼손이라고 동물원 유지시키자는 게 말이 되는 건가요..? 영화의 주제는 동물원에 갇혀있는 동물들의 권리 보호인 것 같은데 정말 생뚱맞게 동물원으로 동물을 보호하자..?? 여기서 김이 팍 샜습니다. 영화에서 하려던 얘기를 하려면 저 상황에서는 동물 풀어줄 생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까만코로 감정에 호소하지만, 이것도 결국 강소라 배우 역할의 개인적인 욕심때문에 그 사단이 난 것 같고...
아이디어도 정말 좋았고 할 수 있는 얘기도 정말 많았던 영화같은데,,
끝까지 본 결과 동물 보호를 구실로 인간들 뱃속 채우는 영화였네요. 제목이 해치지않아인데ㅠㅠ 마무리만 좋아보이게 냈지 결국 해치는 영화였네요...
추천인 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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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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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2:00
20.01.17.
모베쌍
그쵸... 영화 중간에 당연히 그런 생태공원으로 보낼거라고 생각했는데 좀 당황스러운 전개였어요...
02:07
20.01.17.
2등
후반부 전개가 별루긴 했어요 후일담같은 마지막도 따로 놀구요 ㅜ
05:08
20.01.17.
진영인
너무 엉성했어요...
13:30
20.01.17.
3등
원작을보세요 다른스토리예요
05:51
20.01.17.
Pissx
원작이 따로 있었군요?!
13:31
20.01.17.
그냥 동물원이 아니라 자연환경에 가깝게, 사람들이 관람하는 위주가 아닌 동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의 생태동물원이에요. 시멘트 바닥이 아닌 동물원.. 저들이 동물보호단체도 아니고 직업으로서 사육사랑 수의사인데 풀어주는 것도 말이 안되죠. 결국 강소라가 자기 욕심이란거 인정하고 까만코는 북극곰보존센터였나 그런 곳에 보내 주는데.. 전 오히려 동물원 없애고 풀어주자! 였으면 대책없이 열린결말이라 무책임하다 생각했을텐데 생태동물원을 끌고 온 게 나름의 깊은 고민을 했구나가 느껴졌어요.
06:51
20.01.17.
라일라커
마지막 생태동물원 의견 내기 직전의 과정들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글이었습니다! 제가 좀 헷갈리게 적었나봐요... 영화보다 느낀 건 자리 잃을까봐 버티다 마지막에 얼렁뚱땅 해결하는 것 같았거든요. 시위할 때 동물원을 지키자가 아니라 생태공원으로 보내자고만 했어도 이해가 갔을 것 같아요.
13:39
20.01.17.
아이디어만 빛났지 영화 전체가 얼렁뚱땅... 이까이꺼 대충.... 감독의 무능력이 느껴졌어요
19:26
20.01.17.
ReMemBerMe
아쉬웠어요ㅠㅠ
04:35
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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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태어난 동물은 무작정 풀어줘도 생존을 못하죠.
요샌 그런 동물원말고 그걸 절충한 영화에도 나오는 생태공원이라고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만든 공원이 있습니다.까만코가 간곳이그런곳이죠.
연설하는거 보니까 동양최대 생태 공원 어쩌고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