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백두산 화산 연구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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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백두산> 때문에 실제로 백두산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백두산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연구팀이 실제로 따로 꾸려졌다고 합니다. 영화 속 상상일 뿐이지만 백두산의 실태를 제대로 관측하고 감시할 우리 연구팀이 실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국지질연구원의 <백두산 화산 연구단>인데요. 땅 밑 마그마의 움직임을 관찰해, 폭발 가능성을 감시할 계획입니다. 향후 4년간 16억여 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백두산 남북공동연구에 미리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중국이 주도해온 백두산 관련 연구에서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백두산엔 꼭대기부터 약 5km 아래에 마그마가 넓게 퍼져 있을 걸로 추정됩니다. 가장 컸던 폭발은 고려시대인 946년인데요. 2000년대 들어 꼭대기 근방에선 지진이 3000번 넘게 일어났고 천지 온도가 83도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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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어렸을때 휴화산으로 배워서 안전한줄 알았는데 활화산과 휴화산 둘 다 (?) 라고 하더라고요.. 설마 영화같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죠..ㅠㅠㅋㅋㅋㅋ
21:45
20.01.14.
2등
영화땜에 혹여 터지면 어쩌나 궁금해 하는 분들 좀 있던데 진짜 생기다니 신기합니다
21:47
20.01.14.
3등
필리핀 화산영향도 있을것 같네요ㅎ
22:08
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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