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용아맥 명당자리에 대한 생각
껌냥
가깝다는 이유로 피케팅 & 취케팅을 통해서 용아맥을 매번 다닌지도 어느새 2년이 넘었더군요
오픈과 동시에 너의 이름은 & 덩케르트로 인한 이틀 연속 관람부터 해서 놀란 특별전 풀코스 찍고
인피니티때는 27:30 이라는 극악의 시간표도 경험하고, 엔드게임은 취케팅으로 개봉날 1회차 관람까지
참 이런저런 방법으로 용아맥을 많이 다녀보니 나름대로의 명당이 생기더군요
괜히 중블 먹는거보다는 G~H열의 13 14랑 31 32가 제 나름대로의 명당자리가 되버린거 같더군요
물론 영화 화면비를 미리 파악한다면 저기서 앞뒤로 조금씩 조정은 한다만 기본틀은 저렇게 됩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라면 중블 명당자리에 비하면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는거, 이선좌가 뜰 확률이 많이 낮아지죠
또 용아맥 구조가 좌우측 블럭은 좌석 배치가 안쪽으로 배치가 되어 있다보니 15 16이나 29 30같은 중블 사이드보다도 오히려 더 편하기도 하고
통로측이라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가도 다른사람에게 민폐 끼칠일도 없는 자리이기도 하고, 날 잡아서 2~3개씩 몰빵 자주 하는 저에게는 최적입니다.
익뮤 유저분들도 각자의 명당자리가 있을거 같은데 궁금하기는 하네요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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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
해오평석 -
아사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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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맘 비우고 애초에 14부터 눌르고 보는데...
2등 
3등 
G20~25에서는 항상 보는 것 같아요. 가끔 F나 H열.
제가 스케줄때문에 조조 시간대를 선호해서 취켓팅하기도 비교절 수월하더라구요. 무조건 좋은 자리가 우선이라서 자리 잡은 날 시간 스케줄을 우선시해요. 중블 사수는 필수 ㅠㅠ
같은 값주고 영화감상에 아쉬운 자리 앉긴 아쉽잖아요 ㅎㅎ
일단 저런자리 보험이라도 잡아두고 현장 취케팅으로 더 좋은데로 넘어가자는 생각이 드는거죠
중블 센터 아니면 그냥 안봅니다 ㅋㅋ
전 그시간에 퇴근할때가 많아가지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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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취게팅으로 얻은 자리... 너무 좋았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