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더빙판 어떤 애기가 무섭다고 ㅠㅠ
미대미대
2310 6 10
조조아맥보고 바로 더빙판 봐서 잠이 쏟아지던 와중에
어떤 애기가 무서워~~~ 해서 잠이 확 달아났네요.
관크문제가 아니고 엇?? 하고 뭔가 생각을 한번 더하게 되어서요.
아이들이 감정이입? 분위기 느끼는 것들이 생각보다 엄청난가봐요. 생각지못한..색다른 경험이라 끄적이게 되네요.
더불어 어릴 적 만화볼 때 푹 빠져보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살짝 빌런이 등장해서 나쁜기운 뿜뿜하기 시작하면 나도 그땐 무섭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새삼 잊고 있던 동심을 이렇게 소환하게 되네요.
추천인 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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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40
19.11.23.
시바견..
저도 어느 부분에서 그런건지 갸우뚱해서 화면을 들여다봤는데 또 갸우뚱 ㅋㅋㅋ ㅠㅠ
11:45
19.11.23.
2등
지난 월타 시사때도 아기울음소리 효과음으로 들었어요 ㅋ
11:44
19.11.23.
jah
그곳은 아기가 울음보를 터뜨렸군요 ㅎㅎㅎ 얼마나 무서웠으면 ㄷㄷㄷ 생각지못한 엄마아빠가 당황하셨겠네요
11:47
19.11.23.
3등
ㅎㅎ저도 동심이 사라져서인지 어디가 무섭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더 어두운?느낌이라서일까요
11:59
19.11.23.
<미녀와 야수> 실사판 개봉하면서 애니판 잠깐 걸어줬을 때 어린이들과 같이 봤었는데요. (생각해보니 그 상영관에 어린이 동반하지 않은 어른은 저뿐이었던...ㅋㅋㅋ) 아이들 관람예절도 참 좋고 반응도 귀여워서 나름 즐겁게 관람했는데, 옆에 앉은 꼬마가 늑대 나오는 부분에서 무섭다고 엄마한테 속삭이더라고요. 캄캄한 상영관에 으스스한 분위기로 접어들면 애들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구나 싶고. 7살 난 저희 조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빌런이 나온다든가 무서운 분위기로 흘러가거나 하면 차마 보지 못하고 채널을 돌려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이 가득한 상영관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상황이 종종 있는데 아이들이 웃음, 울음, 무서움 등에 반응하는 코드는 어른이랑 좀 다른 듯해요ㅋㅋㅋㅋㅋ
12:10
19.11.23.
아이들은 무서울수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13:07
19.11.23.
상관없는 작품이지만 <레드슈즈>라는 애니메이션도 아이들이 많았었고 그중에서 무섭다고 계속 울던 아이도 있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딱히 무서워보이는게 없었지만 아이의 시선에서는 다르게 보였을지도 모르죠.
13:35
19.11.23.
전작보다 좀 어둡다보니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겠네요ㅎㅎ
13:48
19.11.23.
말튀어나오고 그런부분에 있어 애들이 무서움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은들었는데 저는 반대로 애들이 귀여운거만 나오면 우와귀여워어엉 그래서ㅋㅋㅋ저도모르게 웃음이나서 잠이 깼습니다ㅎㅎ
15:05
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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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 사라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