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리속에 박힌 인상깊은 영화속 단어, 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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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좀 보태서 제 영혼을 흔든 단어나 짧은 어구들의 모음입니다. 문장단위의 명대사와는 약간 차이가 있을지도.
해당 작품을 보신 분들은 어떤 분위기나 맥락에서 저 말이 사용되었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고스트 스토리>
"히스토리"
<킬링 디어>
"균형"
<은하철도 999>
"청춘의 환영"
<버닝>
"베이스"
<아이언 자이언트>
"슈퍼맨.."
<아비정전>
"발 없는 새"
<로스트 인 더스트>
"가난은 전염병"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155"
<오데트>
"삶"
<브로크백 마운틴>
"맹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우리 몫까지"
<밀리언 달러 베이비>
"모쿠슈라"
<멀홀랜드 드라이브>
"실렌시오"
<블레이드 러너>
"빗속의 눈물처럼"
텐더로인
추천인 1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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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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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
19.10.27.

golgo
오! 제작하신 작품이군요. 급히 찾아보니 글도 있더군요 https://extmovie.com/movietalk/11161324
<멀홀랜드 드라이브>....우리의 삶은 미스테리로 가득 차 있으니 때론 이유를 묻지 말고 "침묵"하는게 현명할수도 있겠죠.
<멀홀랜드 드라이브>....우리의 삶은 미스테리로 가득 차 있으니 때론 이유를 묻지 말고 "침묵"하는게 현명할수도 있겠죠.
13:58
19.10.27.

텐더로인
지금은 품절됐더라고요. 그래도 찍은만큼은 다 팔린 듯합니다.^^
14:00
19.10.27.

golgo
TV판과 달라진 철이의 모습때문에 좀 쇼킹했어요. 정감이 가던 TV판의 모습과는 다른 미형의 모습이어서 좀 적응이 안갔어요 ㅠㅠ
13:59
19.10.27.

셋져
이야기 주제에 맞춰 사춘기 소년으로 바꿨죠.
14:00
19.10.27.

셋져
저도 옛날에 보았던 tv판에서의 큰 뺑코를 가진 철이 얼굴에 익숙해서 극장판 비주얼이 생소했었죠.
14:04
19.10.27.

빗속의 눈물처럼.... 진짜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장면입니다~~!!!
13:50
19.10.27.

한솔2
제 인생영화로 만든 결정적 한마디였습니다. 나의 희노애락도 역사라는 빗속에 쓸려가 잊혀지겠죠.
14:00
19.10.27.

마지막 짤이 참 슬프네요.
14:06
19.10.27.

인자세번
전 볼때마다 늘 눈물을 삼킴니다...
14:08
19.10.27.

추격자의 "4885" ...
14:58
19.10.27.

빗속의 눈물처럼ㅠㅠ
16:41
19.10.27.

<로스트 인 더스트>
"가난은 전염병"
"I've been poor my whole life, like a disease passing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가난을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되는 질병'에 비유한 것이어서
'전염병'이 아닌 '유전병'으로 번역하는 게 보다 정확하지 않나 싶어요
의미야 어떤 거든 전달이 되긴 하지만요. ^^;
"가난은 전염병"
"I've been poor my whole life, like a disease passing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가난을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되는 질병'에 비유한 것이어서
'전염병'이 아닌 '유전병'으로 번역하는 게 보다 정확하지 않나 싶어요
의미야 어떤 거든 전달이 되긴 하지만요. ^^;
16:56
19.10.27.

블레이드 러너 마지막 장면은 정말 잊혀지지 않아요
17:26
19.10.27.
기생충 "계획"
19:04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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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장면들 중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대체 왜 저러는 건가.. 싶으면서도 와닿는게 있는 장면이었네요.^^
은하철도999는 제가 블루레이 제작한 작품이라 반갑네요.
극장판은 한국에선 좀 인기가 없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