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계의 [조커] 절찬 코멘트 모음
일본 공식 DC 트위터에 올라온 일본 각계의 [조커] 절찬 코멘트를 모아 올려봅니다.
#코지마 히데오 (게임 크리에이터)
영화사를 새로 쓸 작품이 될 것이다! [엑소시스트]가 지금까지의 호러영화를 호령한 것처럼, 본 작도 코믹원작영화를 휩쓸어버릴 것이다! 이건 더이상 DC 영화가 아니다. 21세기 「택시 드라이버」가 탄생한 것이다. 폭력에 빙의된 아서는 트래비스가 마지막으로 향한 "선행"과는 다른 "악행"으로 떨어진다. 현대의 차별사회에 잠재된 "어둠"을 소리높여 비웃는, 어른을 위한 악당 영화다.
#토요카와 에츠시 (배우)
할리우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선악이 분명한데다가 제대로 오락적이다. 이건 『다크 나이트』를 초월했다.
#코미네 켄지 (아사히 신문 기자)
땅바닥에 주저앉을 때마다 원망과 증오가 소용돌이 치는 아서가 폭력장치 조커로 변해가는 이 슬픈 이야기를 만든 자는 누구인가? 틀림없이 약자를 때리는 2010년대말 미국이며, 이 세계일 것이다. 철저하게 무겁고 어두운 코믹원작발 이색작이며, 우리는 웃을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할 것이다.
#이상일 (감독)
아서의 "웃는 소리"가 귀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짓밟히고 욕을 먹고 누군가를 원해도 누구 하나 어울릴 수 없다. 그 "웃음 소리"는 사랑과 저주의 격한 충돌에서 나온 영혼의 외침이다. 약자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는 이 세상의 멱살을 잡고 조커는 포효한다. 그 순간은 누구든 사악함을 알면서도 전신전력으로 그에게 동의할 것이다. 드디어 코믹원작은 우화를 무너뜨리고 현실세계를 터득했다.
#이와타 카즈아키 ('영화비옥' 편집장)
베니스 영화제의 열광은 일본도 광희난무(狂喜亂舞)시켰다! 호아킨 피닉스의 육체가 고독하고 슬픈 영혼 그 자체가 되어버린 《광기의 댄스》에 울어라!정말로 미친 건 조커인가, 세상인가? IT's NOT JOKE.
#짐리 (한국계 미국 만화가)
『조커』는 과격하고, 생생하며, 영혼이 담긴 작품이다. 호아킨 피닉스의 매력적이면서 마음을 어지럽히는 연기는, 우리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빌런에 대한 깊고 완벽한 통찰을 부여해주었다. 틀림없이 오랜 DC팬들은 이 너무나 괴로운 교훈이 가져다준 많은 사실과 의문을 풀기 위해, 긴 시간을 소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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