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 <숨>,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기억한다> 단평(우아한님 나눔)
2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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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님 초대권 2매 나눔으로 어제 <숨>과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기억한다> 이렇게 두 편 예매하여 관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범 감독 <숨> - 아이돌 그룹 B.A.P 리더 방용국을 다루는 브이로그 형식의 흑백 다큐멘터리. 방용국이라는 사람을 처음 안 나로선 다큐멘터리가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그 사람을 모르더라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방용국 개인의 사사로운 일상과 평범한 고민을 다루고 있다. 방용국의 개인 팬이라면 무대 위의 모습과 대비되는 인간적인 방용국을 보는 데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듯하다. 별점 2/5.
라우켓홧 감독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기억한다> -
인종 차별이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말레이시아 사회와 그로 인해 촉발된 5.13 사태에 대한 고발성 다큐멘터리. 때문에 말레이시아에서는 정부에 의해 원칙적으로 상영이 금지된 영상이다. 말레이 족에게 차별받는 중국계 사람들과 그들 모두로부터 차별받는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병치함으로써 절대적인 가해자와 피해자는 없음을 시사한다. 인터뷰의 언어와 순서 구성을 통해 원주민들이 빼앗겼던 목소리를 되돌려준다. 별점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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