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은 북미에서도 메인스트림 대접받네요.
물론 칸영화제 황금종려상발이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와 옥자로 북미 영화계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놔서 그런지 몰라도
여타 황금종려 수상작들과 비교해서도 좀 더 주목도가 높은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토론토영화제 같은 북미 주요 영화제 출품과 더불어 전형적인 오스카 레이스 영화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등
벌써부터 오스카 캠페인에 돌입한 듯한 느낌이었고 미국 배급사인 '네온'과 제작사인 CJ는 한껏 상기된 채로 신나서 열일하는 듯 보였네요.
여기에 영화제나 매체 호스트들마저 오스카 후보작 선정을 부추기는 늬앙스의 질문 세례를 퍼붓고 있는데
아래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호스트들이 오스카 후보작 선정에 대한 질문은 매 인터뷰 때마다 빼먹지 않고 하더군요.
이러니 기대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죠.
IMDB나 로튼토마토 등의 북미 주요 영화 매체 메인화면을 장식하는 일이 다반사가 된 상황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인 '네온'이 주최한 파티에서 네온 대표와 기생충 팀
'기생충'의 두 주연배우와 역시 네온이 배급하는 또다른 칸영화제 수상작(각본상)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두 주연배우
토론토에서 열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 파티'에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콘스탄스 우'와 '봉준호' 감독
추천인 19
댓글 21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아카데미에서 낭보 기대해봅니다.^^
네온 열심이네요ㅋㅋ 오스카까지 이 기세 유지하길!
연기상도 후보에 들었으면 싶지만 아직은 무리겠지요ㅜㅜ기생충 파이팅입니다!
아카데미에 비해 후보자 수가 많은 골든글로브라면 어쩌면 가능할지도... 참고로 네온이 배급한 아이토냐로 마고 로비가 오스카/골든글로브 여주상 후보에 든 적이 있고 조연인 앨리슨 재니는 오스카/골든글로브 여주상 수상까지 했었습니다.
주목 받고 흥행도 이어가길 정말 바라는 영화에요. 감독님은 이미 글로벌 유명인 :)
꼭 수상하기를 응원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각본상 기대해봐도 되는부분인가요ㄷㄷ
오스카 기대됩니다!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당!
흥행도 기대되고 노미도 됐으면 좋겠네요!!
네온이 열일해줬음 좋겠네용ㅎㅎ 화이팅!!
우식이 웃는거 귀엽네요 하하
이번에는 꼭!!! 기대합니다.
봉준호 감독님 잘되는모습보니 저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ㅎㅎ
봉준호 감독님 듬직하고 멋집니다~
북미에서도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예술과 대중을 한번에 잡는 정말대단하신 감독님 ㅠㅠ
헐 2:50부터 봉준호 감독님 발언이 놀랍네요
송강호 배우님이 대본을 마음에 안 들어하시면 그 작품 안 찍으시겠다니 ㄷㄷ
주변 사람들 웃으면서도 놀라워하네요
두 분의 관계가 얼마나 깊은 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평생을 살아도 저런 소울메이트는 찾기 힘든데 말이죠ㅠㅠ
빈 말이라도 저런 말하기 쉽지 않은데 부럽습니다
덕분에 좋은 인터뷰 볼 수 있었네요 글 잘 봤습니다
네온 이번에 힘 많이 쓰고 있더군요 ㅋㅋ 아마 북미 시장 관객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인디언 메타포도 그렇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