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닥터 스트레인지는 1천4백만번의 삶과 죽음을 맛봐야 했다 (스포) - 감독 인터뷰중
- NeoSun
- 8889
- 2
* WIRED와 안소니 & 조 루소 감독 인터뷰 내용중에 밝혀진 닥터 스트레인지의 미래예측 부분의 내용입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 14,000,605개의 가능한 미래 결과를 보았으며, 그리고 그는 그 각각의 멀티버스의 삶을 온전히 살고 죽어야 했다고 합니다.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의 패배로 끝난 하나의 결과를 찾을 목적으로, 1천4백만개가 넘는 가능한 미래를 보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시간여행을 했으며, 그 시간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는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자신에게 토니가 우주를 구하는 열쇠라는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그 가능한 모든 미래에서의 삶을 직접 경험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안소니와 조 루소 감독은 최근 와이어드와의 Q&A에서 미래에 대한 스트레인지의 비전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타임루프를 만들어 시간을 망쳐놓았었고, '인피니티워'에서도 미래를 보기 위해 유사한 구조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그 각각의 미래에서 육체적으로 살아야 하고 죽어야 한다. 그가 죽기 전에, 그는 우리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끝에서 보았듯이 그것을 재설정하고 다시 반복해야 한다."
스트레인지가 이러한 미래들을 각각 독립적으로 살아야 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는, 그가 이런 상태에서 나왔을 때 왜 그토록 힘들어 했는지를 통해 보여줍니다. 1400만개의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에 따라, 그는 우리가 '엔드게임'에서 보았던 하나의 미래를 찾기 위해 일생을 살아왔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에인션트 원은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마법사들은 자신의 죽음 이후는 볼 수 없다고 컨펌했기 때문에, 이것은 만약 스트레인지가 그들의 환생이 그 생각에 효과적으로 루프홀이 되지 않는 한 과거를 볼 수 있었다면, 스냅된 사람들은 실제로 죽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이것은 흥미로운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것은 스트레인지가 볼 수 없었던, 유사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더 많은 가능한 결과들이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만약, 예를 들어, 스트레인지가 죽었지만 스냅에 의해서가 아니고, 앤트맨을 양자영역에서 나오게 한 쥐와 그로 인한 완전한 승리가 있는 수준의 우연의 일치로 채워진 미래의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시나리오에서 스트레인지는 비전이나 블랙 위도우처럼 죽은 채로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남은 영웅들이 간신히 우주를 구했는지는 알 길이 없을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스트레인지가 보았던 모든 가능한 결과는 오직 그가 알고 있는 정보일 뿐이지만, 아마도 그것은 몇 년 후에 '닥터 스트레인지 인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서 탐구될 것입니다. 결국, 그는 1400만개가 넘는 삶 속에서 살아가고 죽어야만 했습니다.
(이미 도르마무의 손에 수없는 죽음을 당한 후임에도)
- 스크린랜트
* 천사백만번을 살고 죽어 봐야~~~ 어우 말만 들어도 토나오네요. 닥스 짱.

추천인 3
-
장료문원 -
UnitedPacelService
댓글 2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인셉션이랑 약간 비슷하네요...꿈속에서 수십년간 살다 깨어나고보니 불과 몇시간 지났을 뿐인 현실로 돌아오는..?
장난삼아 ‘자신이 안 죽는’ 경우의 수 중에서 이기는 확률이라고 했었는데 그럴수밖에 없네요 자신이 죽으면 후에 이겼는지 졌는지 불확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