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의 저주(옛날글)
정윤주
1969 3 5
여섯명의 남녀와 길에서 이녀석들의 차에 동승한 정체불명의 젊은이
이들 일곱명은 어느 호수를 찾아가던 중 날이 저물려고 하자 빈집을 찾아 거기에 묵
게 됩니다
근데 헬렌이란 여자는 불길하다며 얘들을 설득하다가 안되자 자기 혼자 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 헬렌이 젤 예뻐 보였는데, 글구 무언가 감지해낸것도 대단하고 해서 여
쥔공이라 철썩같이 믿었건만 젤 첨으로 허무하게 뒈져버리더군요
어쨌거나 일행들은 그집에 짐을 풉니다 집안엔 미모의 여인네 사진이 덕지덕지!!
지하실엔 아만다와 프랭클린이라는 사람들의 관이 두개 놓여있었구........
나름대로 무섭게 할려고 뱀도 나오고 벽도 갈라지고 사람 머리가죽 벗긴것도 나오
는데요
이를 뒷받침해주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하나도 안무섭고....걍 거기서 끝입니다
이 영화의 핵심멤버인 아만다는 영화내내 몸을 사리다가 막판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요
그전에 가면쓴 모습을 살짝 두번 보여주는데.....마지막엔 그 가면을 훌러덩 벗어버
리더군요
하지만 그녀의 흉칙한 모습은 비됴 케이스에 큼지막하게 잘 나와있으므로 전혀 무
섭지 않았고 오히려 우스꽝스럽기까지 했답니다
사람들 죽이는 장면도 그다지 잔인하지는 않았어요
헬렌과 또다른 여자 죽일때 목 한번 스윽 긋는걸로 끝나고 남자 한명 죽을때 가슴
에 칼 몇번 내려꽃는걸로 끝나고 여튼....대부분이 이런식으로 가소롭게 죽고 어떤
한명은 아예 어떻게 당했는지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걍 피떡이 되서 계단을 내려오
다가 쓰러지고 말죠
영화는 정말이지 하나도 무섭지 않더군요
예전에 비됴가게에 이 비됴가 있길래 볼까 하다가 그냥 계속 미뤘었는데 꼬뇽출이
란 녀석이 이걸 영퀴낸 적이 있었죠
이걸 추천하길래 속아서 봤습니다 -_-
근데 무슨 영화제에서 상 받은건 사실이라고 하던데...
꼬뇽출이 영국에서 사다준 호러 백과책인지 뭔지에도 실려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음..비됴판은 다 짤려서 재미가 없었던 것일까요?
이들 일곱명은 어느 호수를 찾아가던 중 날이 저물려고 하자 빈집을 찾아 거기에 묵
게 됩니다
근데 헬렌이란 여자는 불길하다며 얘들을 설득하다가 안되자 자기 혼자 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 헬렌이 젤 예뻐 보였는데, 글구 무언가 감지해낸것도 대단하고 해서 여
쥔공이라 철썩같이 믿었건만 젤 첨으로 허무하게 뒈져버리더군요
어쨌거나 일행들은 그집에 짐을 풉니다 집안엔 미모의 여인네 사진이 덕지덕지!!
지하실엔 아만다와 프랭클린이라는 사람들의 관이 두개 놓여있었구........
나름대로 무섭게 할려고 뱀도 나오고 벽도 갈라지고 사람 머리가죽 벗긴것도 나오
는데요
이를 뒷받침해주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하나도 안무섭고....걍 거기서 끝입니다
이 영화의 핵심멤버인 아만다는 영화내내 몸을 사리다가 막판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요
그전에 가면쓴 모습을 살짝 두번 보여주는데.....마지막엔 그 가면을 훌러덩 벗어버
리더군요
하지만 그녀의 흉칙한 모습은 비됴 케이스에 큼지막하게 잘 나와있으므로 전혀 무
섭지 않았고 오히려 우스꽝스럽기까지 했답니다
사람들 죽이는 장면도 그다지 잔인하지는 않았어요
헬렌과 또다른 여자 죽일때 목 한번 스윽 긋는걸로 끝나고 남자 한명 죽을때 가슴
에 칼 몇번 내려꽃는걸로 끝나고 여튼....대부분이 이런식으로 가소롭게 죽고 어떤
한명은 아예 어떻게 당했는지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걍 피떡이 되서 계단을 내려오
다가 쓰러지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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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추천하길래 속아서 봤습니다 -_-
근데 무슨 영화제에서 상 받은건 사실이라고 하던데...
꼬뇽출이 영국에서 사다준 호러 백과책인지 뭔지에도 실려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음..비됴판은 다 짤려서 재미가 없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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