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버스 노선도로 보는 밤샘영화 추천극장
우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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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끔 휴일 또는 심야에나 극장갈 시간이 겨우 나는 바쁜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자
자정 너머인 25~26시 상영도 종종 하는 대표적인 곳들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심야버스는 자정을 즈음해 노선의 양쪽 끝에서 한대씩 출발합니다. 배차간격은 약 2~30분 정도로 노선별 차이는 있습니다.
2250원이며 대중교통 환승 적용됩니다. 탑승전에는 지도, 버스앱에 자기가 탈 정류장 번호로 체크하는걸 추천합니다.
이중에서도 밤샘메카 강남이나 홍대 CGV 같은 경우는 새벽 3~4시회차도 종종 있어 상영후 지하철 첫차 탑승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근처에 24시간 카페나 패스트푸드도 꽤 있고 홍대는 합정이나 신촌 걸어갈만한 거리라 인근극장 활용도 가능하구요.
메가박스는 동대문이 작년 24시간 운영방침을 접어서 평일은 좀 일찍 끝나고, 대신 금 토 3편 연속상영 무비올나잇이
직장인이 써먹기 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지난주에는 9시 기생충 ~ 고질라 ~ 알라딘 해서 새벽 4시쯤 끝났어요.
(그리고 이수역의 아트나인에서도 가끔 금요일에 3편 무비올나잇 상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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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메박이 일찍 끝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