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나오미 스콧 노래..

아마도 나오미 스콧을 [레모네이드 마우스]에서 처음 보셨던 분들이 꽤 계실텐데요.

저도 여기서 처음 봤지요.

그때 느낌은 [크레이지 핸드]에서 제시카 알바를 처음 봤을때 느낌이랄까..

영화는 [조찬클럽]의 아이들처럼

교장의 징계로 지하 음악실에 모이게 된 아이들이 레모네이드 마우스란 이름의 밴드를 조직해서...

교장과 반목하는 스쿨 밴드 이야기의 전형을 따라가는데..

디즈니채널 영화다운.. 뭐 그런 작품이지요.

영화는 꽤 괜찮은 음악을 들려줘요.

영화에서 나오미 스콧은 밴드의 리드 싱어는 아니고 베이시스트 역할이고요.

스콧과 마찬가지로 음악 활동을 병행하는 헤일리 키요코는 기타리스트로 나오지요.

극중에서 나오미 스콧이 베이스를 놓고 마이크를 잡는 곡이 있는데..

제가 소개하려는 곡이죠.

밴드에 리드 싱어가 따로 있긴한데..

뜬금없이 나오미 스콧이 메인 싱어로 등장하는 곡이에요.

개인적으로는 OST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이구요.

유튜브에 이 시퀀스는 화질이 좋은 게 없어서 아쉽네요. (추후 동영상 교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