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줄거리가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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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추세에 맞춰서
다크 페이트도 예고편으로는 무슨 내용인지
예측을 할 수 없게 만들었는데...
혼자 생각으로는 의외로 단순하게
터미2 사건으로 심판의 날 사라짐.
존 코너는 인류의 구원자가 아니라
평범한 가정을 꾸려 잘 살아감.
하지만, 사라는 미래의 공포를 못 잊어
아들과 소원해짐.
새로운 터미네이터와 지킴이 출현.
바뀐 미래에도 또다른 종말의 날이 생겨나고
거기서도 새로운 저항군 구원자와 타임머신 출현.
구원자 엄마를 죽이려는 터미네이터와 가디언이 과거로 옴.
사라가 일련의 사건을 파악하고
과거의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여성을 도우려 함.
그냥 간편하게 이렇게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덧. 아놀드옹은 왠지 터미네이터 초기 프로젝트에 관여한
인간 박사님일 것 같은 망상...
헉 제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요? 저도 그냥 2편의 변주일듯 합니다.
괜시리 비비꼬는 패러독스 만들려다가 패착을 겪은 전작을 생각하면...
그리고 아놀드옹도요. 전 아직까지도 T-800 이 늙는다는 설정이 너무나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냥 모델이 된 용병이나 장군이나 박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