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원작자가 말하는 속편 영화 내용과 가능성
Collider와 가진 인터뷰에서 원작자 어네스트 클라인이 원작의 속편 관련 내용과
속편 영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
" 원작의 속편에 대비해서 이미 [레플워 Parts 2] 와 [레플원 Parts 3] 도메인을 등록해놨고
만약을 대비해 대안 제목인 [Ready player 2]와 [Ready player 3]도 등록을 해놓았다.
이번 영화 각본을 담당하면서 세트장에도 자주 가면서 작업을 했고 동시에 2편의 스토리도
구상하면서 쓰는 작업을 동시에 했다. 영화를 보기전 첫 드래프를 완성했고 영화가 내가 쓴
속편 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랬다. 속편 내용은 1편처럼 콘테스트(이스터 에그 찾기등)가 아니라 웨이드를 비롯한
캐릭터들을 깊이 다루면서 그들의 상황과 스토리를 더 보여줄 것이다."
속편 가능성에 대해,
" 스필버그 감독은 솔직히 아직 속편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영화 흥행이 좋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스필버그는 이번 영화가 자신이 감독한
영화들중 3번째로 힘든 영화였다고 했다. [조스]가 가장 힘들었고 그 다음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서
매일매일 디데이를 구현하느라 처절했다고 했다 이번 영화는 마치 두개의 영화를 만들고 있는것 같아
- 완전한 CGI영화를 만들면서 동시에 실제 현실에서의 영화도 만드는 - 양쪽을 드나드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스필버그는 워낙에 힘들어서 후반 작업 도중에 갑자기 쉬면서 멈추고 [더 포스트]를 찍으러
갔엇고 [더 포스트] 만드는것이 훨씬 쉬웟다고 했다. 특수 효과도 없고 배우들과 작업만 하면 돼서 쉬웠다고 햇다 . 당장은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몇년뒤엔 하시지
않을까 기대한다. 내가 알기로 스필버그가 영화화한 소설중 단지 마이클 크라이튼 소설만 두편을
영화화했다. 나도 내 소설 두편이 그에의해 영화화 되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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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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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식히며 더포스트를 만들었군요..... 구렇군요....
머리 식히러 더 포스트를 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포스트가 더 명작!!!!!
세상에 머리식히려만든게 더 포스트라구요??????
네?? 머리 식힐려고 만든 게 더 포스트라고요???2222 (??: 세상에서 영화 만드는 게 젤 쉬웠어요)
그나저나 원작도, 영화도 둘 다 속편 나왔으면 좋겠어요 !!!
진정 영화밖에 모르는 어처구니없는 영화인 ㄷㄷㄷ
ㅋㅋㅋ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와 머리식히려고ㅋㅋㅋㅋㅋ 그것도 엄청 단기간에 찍지 않았나요? 아아 그의 능력은 대체..
그나저나 속편이 나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_@
역시 스필버그네요,,,,
ㅋㅋ머리식힐려고 다른 작품 하는군요ㅋㅋㅋ
개인적인 느낌상, 속편은 제작자로 남으시고 다른 감독이 하지 않을까 하네요...
나 쉬면서 영화 한편만 찍을께 했는데 그게 더 포스트 ㄷㄷㄷ
대단하십니다!!!
엌ㅋㅋㅋ 쉬엄쉬엄하면서 찍은 영화가 더 포스트라니 ㅋㅋㅋㅋ 정말 대단하네요!
두편의 영화를 동시에 ㅎㅎㅎㅎ
역시 스필버그님이시군요 ㅎ
더 포스트 배우분들이 섭섭해 하실수도 (..)?
쉬려고 만든 영화가 <더 포스트>라니~~ 역시 갓!스틸버그(^o^)b
과도한 CG 작업에서 벗어나 쉬면서 만든게 더 포스트인가 보네요. ㅎㅎㅎ
너무나도 다른 두 영화를 동시에 만든거도 놀랍고 두 작품 각각 완성도도 높다는거에 더욱 놀랍네요. 정말 대단한 반열에 오른 감독이네요. @.@
93년이 생각나네요.
여름에 쥬라기공원 개봉. 겨울에 쉰들러리스트 개봉.
둘다 흥행 대박.
쉰들러리스트 오스카 7개.
쥬라기공원 3개. 도합 10개.
올해도 93년 못지 않군요 ㅎ
[더 포스트]를 만든 12주도 정말 기적의 시간이었습니다...!!
93년에도 쥬라기공원 후반작업중,
쉰들러리스트 촬영했었습니다.
그냥 숨쉬듯이 영화 만드시는 분.
쉰들러리스트는 찍다가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그럴 때에는 로빈 윌리엄스한테 전화 걸어서
나 좀 웃겨달라고 했대요. 그럼 또 로빈 윌리엄스가 웃겨주고,
그리고 또 영화 찍고. 이랬답니다.
93년에도 쥬라기공원 후반작업중,
쉰들러리스트 촬영했었습니다.
그냥 숨쉬듯이 영화 만드시는 분.
쉰들러리스트는 찍다가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그럴 때에는 로빈 윌리엄스한테 전화 걸어서
나 좀 웃겨달라고 했대요. 그럼 또 로빈 윌리엄스가 웃겨주고,
그리고 또 영화 찍고. 이랬답니다.
속편을 두개나 구상했다니... 삶의 재미가 두개 더 추가되겠네요.
둘 중 하나는 프리퀄일거라 예상합니다.
첫번째 미션을 찾아낸 유저의 이이기가 궁금해요.
나오기만 한다면 정말 꼭 보겠습니다 ㅎㅎㅎ
속편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쉬려고 만든게 더포스트라니ㄷㄷㄷ
스티븐..
레플원 투 쓰리는 후배 감독에게 맡기고
익서큐팁 프로듀서로 물러날 듯
스티븐한테 후속작 시키려면 영화 두 개 급 페이를 쥐어줘야 할 듯..
ㅎㅎ CG 많으면 후반 작업 길어져서 이런 식으로 두 편을 동시에 찍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계속해서 소처럼 열일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더포스트랑 레디플레이어원 둘 다 너무 재미있게 본지라..
부지런한 천재 너무 사랑합니다. 무병장수까지 해주세요.
쉬면서 영화를...
스필버그란 양반은 영화 만들다 머리아프면 다른 영화를 만들며 머리를 식히는군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