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희 평론가가 익무 글 인용했네요.

1등

Anotherblue

댓글

진짜 익무 많이들 눈팅하나 봐요 ㅎㅎ 

댓글

21:29

18.01.16.

2등

미키7

댓글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1:30

18.01.16.

3등

Rogue

댓글

이 글만 봐선 평론가가 아닌 겉멋 뿐이신데요...

댓글

21:42

18.01.16.

태두리

댓글

익무에 대한 이미지가 깎일까봐 어떤 게시판이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너무 과열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

제 생각엔 문학이든, 대중문화든 평론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비판적일 수밖에 없다고 (사실 사회적으로도 그런 면이 강하고..) 봐요 .. 가치를 판단해야 되니까요 .. 가끔 괴리감이 너무 느껴져서 불만이긴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사실 대중을 탓할 때도 많네요  -ㅅ- .. )

댓글

21:42

18.01.16.

VADER

댓글

태두리

동의합니다. 제가 아는 한 평론가들도 사실 스트레스 많은 직업입니다 ㅠㅠ

댓글

23:03

18.01.16.

킹스맨2

댓글

 반박도 제대로 못하시네요. 할말이 없으신건지..

댓글

22:17

18.01.16.

Supervicon

댓글

영화사 나 평론가들이 익무에 은근 눈팅 많이 합니다 ㅎㅎ 

댓글

22:24

18.01.16.

wolfkiba

댓글

익무 눈팅을 많이 하나 보네요

댓글

22:54

18.01.16.

해리_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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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이 약하신듯..

댓글

23:04

18.01.16.

HighLife

댓글

최광희 평론가님의 평론을 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은 못 하겠네요.

하지만 최광희님의 지적이 원론적으로 틀린 이야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시장 친화적인 상품이 되지 못한 게 밀린 것도, 진화한 것은 아니니까요.

 

댓글

23:05

18.01.16.

HighLife

댓글

평론은 소수자의 선택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죠.

그런 운명을 짊어지고 가는 사람이 이동진씨를 볼 때는 별로 좋게 보이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윗줄에 쓴 글이 그런 자신의 입장을 부각시키고 있죠.

상당히 정치적인 글쓰기라고 보입니다만...

댓글

23:09

18.01.16.

LinusBlanket

댓글

본인의 영혼의 상처에 대해서는 온갖 후까시는 다 잡으며 감내하겠다는 거 까지는 좋은데

대중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진짜로 하기는 하는 건지.

영화평론을 욕망한다면서 [여배우는 오늘도]에 대해서는 한낱 악플러 수준으로 페북에 올려놓고는.

댓글

23:33

18.01.16.

선인장화분

댓글

이런일이 있었군요

댓글

00:18

18.01.17.

WinnieThePooh

댓글

제가 한껏 깠던 오동진씨와 장성란씨는 익무 안들여다보는군요.....ㅋㅋㅋㅋ

댓글

00:29

18.01.17.

충정지애

댓글

WinnieThePooh

아마 보실 것 같아요.  그냥 모르는 척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실 듯... 

댓글

01:12

18.01.17.

애플민트T

댓글

진짜 누군지 모르겠어요 이분...
그저 이동진 평론가 이은선 저널리스트 정도만 알아서요.

댓글

00:38

18.01.17.

하이앤드라이

댓글

인용한 게 제 글이네요. 대중을 "따라간다"와 "추종한다"를 단순히 사전적 정의로 동일시하다니 더욱 어이가 없습니다. 대중을 따라가야 한다는 말은 대중 인식이 진전된 만큼 평론가도 그 속도에 발을 맞추라는 겁니다. 구시대에 머물러 있으니 저런 소리나 하고 계시죠. 아날로그적, 보수적 평론을 고집하며 구시대에 머물러 있는 게 나쁜 것은 아니나 이도 저도 아니게 시대 흐름을 못 읽는 건 문화 평론가로서 실격입니다. 그저 자의식 과잉이에요.

댓글

00:48

18.01.17.

타쓰마

댓글

하이앤드라이

대중 인식이 진전되었다는 말은 솔직히 동의하기 힘듭니다. 왜 진전되었다고 보시는지요? 그리고 아날로그, 보수적 평론이라는 표현은 처음 들어보는 데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까요? 

댓글

01:01

18.01.17.

하이앤드라이

댓글

타쓰마

그럼 대중 인식이 퇴보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인류는 유례없이 많은 컨텐츠와 그 컨텐츠에 관한 해제에 노출돼 있습니다. 문화에 한해선 대중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세상이죠. 평론가를 비롯한 지식인들이 아젠다를 선도하던 시대는 지난지 오랩니다. 타쓰마님이 동의하든 하지 않든 대중 인식은 전보다 진보하고 있음은, 그것도 생각보다 빠르게 진보하고 있음은 명확합니다.

아날로그, 보수적 평론이라는 평론 류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말 뜻 그대로죠. 최광희 평론가는 제가 "대중을 따라가지 못한다"라고 한 말에 "나는 대중을 추종하지 않는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빠르게 변하는 대중에 조금도 휘둘리지 않고 보수적인 잣대로 영화를 평가하고 고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중심을 굳게 잡는 평론을 보수적, 아날로그적 평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건 그 나름대로 유의미하겠지요. 그러나 최광희 평론가는 그마저도 아니고 몽니를 부리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동료 평론가에게 드잡이 하는 글을 올리는 것도 굉장히 경솔하다 생각하고 '여배우는 오늘도'에 대해 평론이 아닌 악플 수준의 글을 싸지른 것도 평론가로서는 실격인 일이었지요.

최강희 평론가의 말과 정반대로 저는 오히려 이동진 평론가보다 최강희 평론가를 평론가로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댓글

01:16

18.01.17.

타쓰마

댓글

하이앤드라이

네. 퇴보했으면 했지 전혀 진보하진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공감합니다.

댓글

23:43

18.01.20.

타쓰마

댓글

이 분 글 보면 표현이 조금 과격할 때가 있어서 그렇지 

일리 있거나 생각할 지점은 분명 있는 지적들이었는데 그런 글을 보고

오히려 익무분들이 너무 믿고 거른다느니(이 말이 저는 더 폭력적으로 들려요)

자격이 없다느니 하는 반응을 내비치는 걸 보고 저는 좀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사이트를 안 깐거는 되려 좋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까고 하면 논란이 자칫 과열될 수 있으니까요

댓글

01:00

18.01.17.

알베르토K

댓글

익무하면 허지ㅇ...쿨럭

댓글

04:09

18.01.17.

kikidel

댓글

알베르토K

허읍...읍...

댓글

13:27

18.01.17.

kikidel

댓글

아무렇지도 않게 잔인한 평론쓰면서 영화인들 상처 주고 짓밟는건 생각안하고 자기에 대한 글에는 저렇게 멘탈 바사삭 당하니 ;; 좀 아이러니 하네요..ㅠㅠ

댓글

13:27

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