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더리 픽쳐스의 진정한 흑역사는 아마...
BlockBusted
이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중국의 완다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의 영화사 레전더리 픽쳐스를 보면 명작급은 아니어도 꽤 준수한 영화들을 만들어 온 적이 꽤 많았습니다. 다음 영화들은 레전더리가 주도권을 가지고 만든 영화들로 추측되는 것들입니다.
보았듯이 이 영화사는 그래도 평이 준수한 영화들을 만든 적도 꽤 있고, 평이 좋지 못한 영화들의 경우 좀 "딱한 사연" 같은 게 있는데 (가령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경우, 인지도도 없고 영상화 하기도 어려운 1편을 영상화하려 했다든지), <7번째 아들>은 그럴듯한 사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평이 가장 나쁩니다.
얼마나 나쁘냐고요?:
https://www.rottentomatoes.com/m/seventh_son
http://www.metacritic.com/movie/seventh-son
아니, 레전더리가 주도한 다른 영화들만 봐도 평이 이렇게까지 나쁘진 않은데, 어떻게 <7번째 아들>만(...)...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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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blue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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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 말이...
심지어 이 영화는 소설이 원작인데, 듣자하니 원작 팬들을 굉장히 화나게 했다는 얘기도 있네요... 이거야말로 레전더리 픽쳐스 답지 않은 현상인데(...)...
레전더리 픽쳐스 영화 나름 괜찮은 거 많은걸로 아는데 7번째 살인은.. 아니 아들은..
저는 다행히 언급하신 영화들을 다 안 봤습니다. 블랙햇은 제목은 끌리네영
저는 <그레이트 월>과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을 봤는데, 전자는 상당히 바보같긴 해도 나름 재미는 있었고 후자는 그래도 게임원작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공을 들인 영화들 중 하나인 게 보였습니다.
이렇게 영화 한편에 공을 많이 들이는 레전더리인데, <7번째 아들>은 무슨 일이 있었길래...
2등 맞습니다. 원래 2013년 가을에 개봉하려 했다가 2014년 1월로 개봉일이 바뀌과, 레전더리가 유니버셜과 계약하면서 개봉이 취소되었다가 2015년 2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도대체 촬영 도중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원작보니 욕먹을만 하더라구요.원작은 진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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