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 리메이크판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crow_2024
영화 촬영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브랜든 리 주연 컬트 영화 <크로우>(1994)의 리메이크판입니다.
<그것>, <존윅 4>의 빌 스카스가드 주연... <공각기동대> 실사판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연출했어요.
탑 크리틱만 옮겨봤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크로우>처럼 이야기의 감정적 단순함을 억제하여 플롯을 강조할 때는 그 플롯이 말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지가 않다. 복잡한 규칙과 모호한 시간순 나열이 있고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는 듯하다.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추하고 일관성이 없고 결과적으로 냉소적인 <크로우>는 부활한 시체들이 난동을 부리는 다른 *공포영화에서 나온 지혜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때로는 죽는 게 더 낫다.”
(*<공포의 묘지>(1989))
닉 섀거 - The Daily Beast
매 장면마다 R등급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나치게 애를 쓴 것이 눈에 띈다.
셜리 리 - The Atlantic
오리지널 <크로우>는 결코 완벽한 영화가 아니다. 대사가 때때로 진부하고 지나치게 감상적이어서 그 코믹스를 다시 각색해서는 안 될 정도로 신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리메이크판의 감독) 샌더스의 비전은 지루할 따름이다.
라이언 라탄지오 - indieWire
<크로우>는 단순히 재능 혹은 자원을 낭비한 수준이 아니라, 그보다 더 최악인데 (주인공) 에릭처럼 스크린에 언데드처럼 그저 매달려 있을 뿐이다. C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브랜든 리가 주연이었던 오리지널 영화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굳건한 지위를 얻었다. 쉽게 잊을 만한 이번 리메이크는 브랜든 리에 대한 추억을 기리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만으로도 존재를 정당화시키지 못한다.
마크 케네디 - Associated Press
<크로우>는 나쁘지 않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괜찮아진다. 하지만 어리석은 리메이크다. 스마트폰 세대를 위한 좀 더 우화적인 발판을 마련한다고 하더라도 브랜든 리와 1994년 오리지널 영화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2.5/4
에스더 주커만 - Bloomberg News
정말 당혹스러운 영화. 할리우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크로우>를 리부트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는데, 어쩌다 이렇게 맥 빠진 결과물을 내놓게 된 걸까?
데릭 스미스 - Slant Magazine
이 리메이크판은 불필요하고 진부한 배경 스토리와 감정적 무게가 부족한 이야기로 인해 꽉 막혀버려서, 영화가 마치 쳇바퀴 돌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1.5/4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이 영화는 (주인공) 에릭과 셸리가 영혼의 단짝으로 맺어진 웅장한 로맨스라고 주장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보는 것은 번아웃 상태의 정학당한 남자친구와 반항적인 치어리더 여자친구 같은 역학 관계인데, 둘의 관계가 주말을 넘기진 못할 것 같다.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크로우>는 둔중하고 지나치게 자조적으로 음침한 영화로 결코 날개를 펴지 못한다.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이 될 것 같았던 이 영화가 주인공과 다르게, 이미 사망한 상태라는 걸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벤자민 리 - Guardian
<크로우> 2.0은 일관성 없는 이야기와 엉성한 만듦새의 총체적인 재앙이며, 역대 최악의 무의미한 리메이크 대열에 합류할 운명이다. 1/5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이 영화의 진짜 문제는 각본과 연출이고, 모든 리부트가 의무적으로 답해야 할 가장 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 이야기를 왜 지금 만들어야 하지?’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크로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한 이유가 뭔가? C
카일 스미스 - Wall Street Journal
(주연) 빌 스카스가드의 진지한 카리스마와 FKA 트위그스의 연기가 감동적이지만, 음침하게 어두운 (감독) 샌더스의 비전은 <크로우>를 실패작으로 만든다.
배리 허츠 - Globe and Mail
“고스족 스타일의 존 윅”이라는 상업적 컨셉에서 따온 듯한 미적 감각을 가진, 일관성 없고 쌈마이한 (감독) 샌더스 버전의 <크로우>는 견디기 힘든 흉물이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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