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선택한 플로렌스 퓨
영국의 '핫'한 신예 플로렌스 퓨가 미니 시리즈 '더 리틀 드러머 걸' 에 캐스팅 되었다.
'더 리틀 드러머 걸'은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가 1983년 펴낸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이중첩자가 된 여배우의 이야기가 영국과 독일, 그리스,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등 여러국가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해 화제가 된 '더 리틀 드러머 걸'에서 플로렌스 퓨는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와 사랑에 빠지는
연극배우 찰리로 등장한다.
출처 : 더블앤조이 픽쳐스, 플로렌스 퓨 (@florencepugh)
플로렌스 퓨의 이름이 생소할 수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왕좌의 게임' 스타 메이지 윌리엄스와 함께 주연한
'폴링' 이후, 올여름 국내 개봉한 '레이디 맥베스'가 그녀가 등장한 두 번째 영화다.
하지만 플로렌스 퓨의 연기력은 그저 그런 신인 배우의 연기력이 아니었다.
출처 : 플로렌스 퓨 (@florencepugh)
영국에서 찬사를 받은 플로렌스의 연기력은 박찬욱 감독의 눈에 들었다.
신예인 그녀를 '리틀 드러머 걸'의 뮤즈로 캐스팅한 박찬욱 감독은 "지난 한 해 만났던 신인 여배우 중
가장 돋보인 배우가 플로렌스 퓨"라며 극찬했다.
세계적인 감독과 가장 핫한 신예의 조합에 기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다.
출처 : 플로렌스 퓨 (@florencepugh)
스크린에서는 차갑고 도도한 플로렌스지만, 현실에선 비글미가 넘친다.
다채로운 표정과 주체할 수 없는 몸동작, 거기에 힙한 패션까지. 어디에나 있을법한 깨방정 여동생같은
그녀의 매력에 괜스레 오빠미소를 짓게 된다.
출처 : 플로렌스 퓨 (@florencepugh)
플로렌스 퓨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유튜브에 플로렌스 퓨를 검색해보면 그녀가 노래하는 영상이 수없이 나오는데,
한 번 보는 순간 그녀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수준급 기타 실력에 매력적인 보이스라니, 못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출처 : 플로렌스 퓨 (@florencepugh)
플로렌스 퓨는 '레이디 맥베스' 이후 끊이지 않고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플로렌스는 '리틀 드러머 걸' 이외에도 총 다섯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녀가 무서운 신예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처 : 테일러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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