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2016) IMDb 트리비아
어쌔신 크리드 (2016) IMDb 트리비아
1. 프로덕션 타이틀은 "Time Out of Mind"(줄여서 TOOM) 였다.
2. 이 영화는 35년 역사의 스턴트맨 자유낙하 시도 중에 가장 높은 높이에서 자유낙하를 보여주었다. 스턴트맨 Daniel Walters는 38m 상공에서 자유낙하를 선보였으며, 참고로 이 낙하는 3초나 지속되고 61mph의 충격속도를 가지게 된다.
3. Robert Downey Jr.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이 영화에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4. 이 영화는 동명의 게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9개 게임 시리즈 중 어느 것도 해보지 않았다고 하며, 이런 게임이 존재한다는 것을 Ubisoft에 의해 영화에 참여한 후에나 알았고 한다.
5. 영화의 80%를 CGI가 아닌 카메라로 담아냈다. (스턴트, 엑스트라, 배경장소 포함)
6. Alicia Vikander가 Ariane Labed 캐스팅 전에 Maria역으로 고려되었지만, 그녀가 제이슨 본(2016)을 택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7. 어쌔신들의 의상은 수작업으로 만드는데 2-3개월 가량 걸렸다. 각 의상은 8개의 버전이 있고, 모든 의상팀 달려들어 의상을 완성시켰다.
8. 꼬띠아르는 2016년 5월 French magazine Studio Ciné Live에 나와 말하길 그녀가 From the land of the moon(2016) 작업중일 때, 새로운 버전의 어쌔신 크리드 대본을 받았고, 그녀의 캐릭터와 영화의 확장으로 더이상 그녀가 사랑했던 예전 대본과는 거리가 멀어졌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커젤 감독에 연락했고, 감독도 그녀의 의견에 완벽히 동의하여 15일동안 커젤, 패스벤더, 꼬띠아르 셋이서 대본 작업을 다시했다고 알려져있다.
9. Aguilar(마이클 패스벤더 역)의 의상은 6000여개의 구슬과 장식이 달려있고 모두 수작업으로 꿰어졌다.
10. 이 영화에는 두 명의 오스카상 수상자(Marion Cotillard와 Jeremy Irons)와 한 명의 노미니(Michael Fassbender)가 있다.
11.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꼬띠아르, 제레미 아이언스는 모두 만화책에 기반한 (특히나 DC comics) 영화에 출여했었다. 패스벤더는 "Jonah Hex"에서 Burke 역으로, 마블의 "X-Men: First Class", "X-Men: Days of Future Past", "X-Men: Apocalypse"에서 어린 마그네토역으로 출연했다. 꼬띠아르는 "The Dark Knight Rises"에서 Talia Al Ghul 역으로, and 아이언스는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에서 Alfred Pennyworth역으로 나왔다.
12. 패스벤더는 영화 작업 아주 초기 단계부터 참여했었기 때문에 그가 출연했던 "Macbeth"의 감독인 커젤 감독을 참여시켰다. 커젤 감독은 그가 "Macbeth"를 편집하는 와중에 어쌔신 크리드에 참여하게 되었다.
13. 액션 시퀀스들은 감독의 탁월한 조직능력으로 아주 빠르게 촬영되었다. 예를 들어 액션씬을 위해 말들을 5주간 빌리기로 준비해뒀는데 3일만에 필요한 촬영을 다해 버렸다.
14. 과거의 타임라인에서 메인 캐릭터의 원래 이름은 Aguilar de Algarrobo였으나 나중에 Aguilar de Nerha로 바뀌었다.
15. 커젤 감독은 과거의 타임라인이 판타지처럼 느껴지기보단 실제 역사적 정황처럼 보이고 느껴지기를 원했다.
16. 패스벤더는 아주 적극적으로 영화 포스트 프로덕션에도 참여를 해서 영화의 편집까지도 영향을 주었다.
17. 패스벤더는 밝은쪽과 어두운쪽이 명확히 구분되는 스타워즈와는 달리 도덕적으로 모호한 경계를 가진 주인공들로 영화 테마를 잡았다. 템플러들과 어쌔신들 모두 도덕적 경계가 모호하고, 누가 좋고 나쁜 캐릭터인지 명확하지 않으며, 특정지점에서는 위선적이기도 하다. 이런 관점에서 관객들을 날카롭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 이 영화는 어느 캐릭터를 강조해서 볼지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지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18. 15세기 스페인으로 설정된 역사적 시퀀스는 스페인어로 촬영되었다. 커젤 감독에 따르면 그들은 처음엔 영어로 시도했으나, 스페인어로 설정함으로써 영화에 풍부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더 불어넣었고 결과적으로 아주 명백하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게임에서는 이 시퀀스에 영어가 쓰이며 현대가 배경인데, 그 이유인즉슨 빌트인 번역기인 Animus machine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9. 커젤 감독, 패스벤더, 꼬띠아르, 아카파우는 Macbeth(2015)에 이어 이 영화에서 두 번째 협업을 보여준다.
20. Ubisoft는 원래 Sony Entertainment였던 배급사를 20th Century Fox로 바꾸었고 그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다.
21. 커젤 감독은 어쌔신들이 영웅으로 보여지거나 템플러들이 악당으로 보여지는 것을 싫어했다. 왜냐하면 양쪽의 이데올로기는 명백하게 나눠질 수가 없는 것이고 양쪽 다 부패하는 것이 가능하며 극단으로 치닫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쌔신들의 무정부 상태와 템플러들의 통제된 상태일 수도 있는 것이다.)
*첫 트리비아 번역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이 있을시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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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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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는 어쌔신 크리드 게임 2편 캐릭터인데.... 시대도 다르고......^^;
루머가 확실하네요..
잘 봤습니다.
트리비아는 항상 재밌습니다 ㅎ
와.... 정말 멋지네요
왜 근데 양손에 암살검이 있는데
손가락 잘린건 왼손뿐일까요
그냥 고대로부터 의식인가? 하면 그건 게임2의 주인공인 에지오 아디토레때도 자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뎅...
오오오 그렇군요~
보다가.. 3번에서 정 떨어짐.. ㅋ
제레미 아찌 때문에 꼭 봐야할 듯!!
걱정이 되네요
트리비아는 재밌네요 ㅋㅋ 영화가 폭망이라 문제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