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일본판 가상캐스팅
수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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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몹시 심심해서..
이자성=오다기리 죠
처음엔 기무라 타쿠야로 생각했었는데 눈빛이 서글퍼보이는 분야에서는 이 분 따라갈 사람이 없어서 바꿨네요. 이자성을 보면 뭔가 지치고 두려워하는 것 같지만 중요할 때 또 비장해지니 그런 눈빛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다기리 죠로 했습니다.
정청 = 아베 히로시
사실 '신세계' 일본판 가상캐스팅을 정하면서 다른 캐릭터는 차고 넘치는데 정청은 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만큼 유니크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처음에는 마츠시게 유타카('고독한 미식가')를 떠올려봤는데 조직폭력배 체형은 아니라서... 아베 히로시로 정했습니다.
이중구 = 후쿠야마 마사하루
정말 할만한 배우가 많더군요. 에구치 요스케나 오다 유지 등이 떠올랐지만 기왕 하는거 박성웅 못지 않게 수트핏 빡 사는 배우가 좋을 것 같아서 이 분으로 낙점했습니다. 잘 보면 좀 나빠보이기도 해요.
강 과장 = 코바야시 카오루
이 역할은 정말 쉽게 정하면 야쿠쇼 코지나 미이케 다카시로 정할 수 있죠. 근데 그러면 너무 뻔한 캐스팅이라 재미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심야식당'의 그 분으로 해봤습니다. ...어울리네요.
신우 = 나가사와 마사미
많이 고민할 것이 없더군요. 딱 이 분이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딱딱하지만 슬퍼보이는 얼굴이 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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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는 높지만 릴리 프랭키도 괜찮고..유들유들해 보이지만
가끔씩 보이는 냉정함이 인상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