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관 발 올리기 관크에 대해서
- 셋져
- 1954
- 15
오늘 용산 포디관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얼마전 포디관에서 앞좌석에 발을 올린 관크를 봤다는 얘기가 올라와서 문득 앞좌석을 바라봤습니다.
제가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도무지 앞좌석에 발이 닿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앞좌석에 발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키가 꽤 크거나 롱다리가 아닌 이상은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안시성>처럼 격렬하게 움직이는 영화에서 그런 자세를 유지한다는게 너무 대단해보입니다. 제대로 앉아있기도 힘든데 그 상태로 버티려면 엄청난 근력과 유연성과 운동신경이 받쳐주지않으면 무리일 것 같습니다. 포디관에서 앞좌석에 발 올리는 관크들은 장신에 운동신경이 뛰어난 사람들일겁니다!!!
결론 : 앞좌석에 발 올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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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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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포디 물 떨어진거같지 않으셨어요?? 물 끄지도 않았는데 소리만나고 물 한번도 안맞았어요;;
용4d관서 신발 신은채로
기어이(?) 쭉 발 뻗으셔서
족적을 남기신 분 봤었죠;;;
미임파 폴아웃 포디에서 그런 짓 하는 사람 봤습니다.
헬기 씬에서 튕겨나가길 바랐는데 상당히 균형(?) 잘 잡더라고요;
스릴을 더 즐기기 위함인건지 본인 운동신경을 자랑하기 위함인건지;;;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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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 발을 못 올릴 경우 팔걸이 발을 올리고 보는 사람들 너무 너무 많아요...
진짜 극협이예요....